굿 이브닝 타임 기록
2016-03-05
밝은해
하늘바람: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제현 선생님 명언을 오늘 옴님에게 들어보겠습니다.
옴: 오늘의 명언은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따로 부연 설명도 없이 저희 만에 생각으로 해석을 했기 때문에 제가 쓴 글귀에 눈이 가더라고요. 오늘 하루는 잘 보내진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하루였습니다. 좀 더 도와가고 싶은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한 주가 끝나는 하루죠 일요일 지난 일주일을 잘 돌아봐야겠습니다.
하늘바람: 알겠습니다. 한섬 선생님 이 시를 오시자 마자 보셨는데 한번.
한섬: 글만 봐가지고..해보지 않으면 모른다. 피하지 말고 느껴라 등 오늘은 저는 오전에 환자를 보고 오후에는 뜸해서 한의원을 마치고 나서 케이팝 시즌5를 그거를 보게 되는데 그걸 자주 보는 이유가 젊은 이들에 도전정신을 그 노력하는 모습이 참 좋아서 보고 있는데 석영덕이라는 20살의 청년이 노래를 불렀는데 필이 있더라고요. 그 친구가 떠나오면서 서울에 와서 홍대에서 알바를 하면서 작곡과 연습을 하고 입시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이었는데 어머니께 유재하의 노래를 좋아하지만 잘 불렀다, 우리아들 참 잘했다 그 소리를 듣고 싶었다고 말해요. 그 멘트를 들었을 때 제가 통곡을 했어요. 어머니께 칭찬받고 싶어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제 안에 있더라고요. 옛날 어머니는 칭찬하는 것이 많지 않았어요. 그게 마음에 상처로 남아서 성숙하지 못한 채 제 안에 있었어요. 공부 잘했는데 더 잘했어야 했고 칭찬 한번 못 받고 부족해 보이는 내 모습을 많이 봤던 것 같네요. 오늘은 그 글귀가 이래서 더 가슴에 남게 되네요. 이 시간들을 여러분들이 마음껏 펼쳐봤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또 다른 나의 모습 이루지 못했던 그 안에서의 성숙하지 못했던 나의 모습을 보게 되거든요. 그래서 오늘 스스로 많이 위로해주는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조금 이야기가 길었네요.
하늘바람: 자 이제 침 많으면서 한섬 선생님께 칭찬을 하면 될 것 같네요. 하늘봄님?
하늘봄: 오늘 회의를 많이 했는데 과정들이 다 지금 우리가 해나가야 좋은 수를 찾는 것이고 많은 논쟁을 하는 시간이었는데 이 명언을 보니까 우리가 좋은 수를 찾지 못했는데 체적의 수를 찾을 수 있겠는가 에 대한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모든지 다 겪어보는 것이 최선이겠다 라는 것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바람: 좋아요. 오늘 자기도 그레튀 데이를 넘어선 하루를 보낸 것 같은 학생이 있나요?
별하늘: 제가 하겠습니다. 오늘 좋은 하루 보냈고요. 명언은 일단 해보기 전까진 모르니까 해봐라 라고 느껴졌습니다. 저희 내일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느껴졌어요. 패기 넘치는 학생들 모든지 다해보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오늘은 하루 종일 다 같이 이야기를 했는데 정말 힘들었지만 좋은 시간이었고 요령을 더 찾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정말 모든지 해봐야겠습니다.
하늘바람: 이제 본격적인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 사항 있으신가요?
미래: 큰 이야기는 아니고 설거지 할 때 걸리는 게 있는데 가끔씩 하나에 식판이 있는데 바로 바로 했으면 좋겠어요. 식판 위에 설거지 하는 것이 불편했어요. 그래서 식판을 싱크대에 놓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하늘태양: 오늘 저녁까지 흙부대집 성찰일지를 보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없으면 만들어서 주셨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다른 분들 보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한섬: 오늘 보니까 점심에 메뉴를 써놓는데 그 재료만 가지고 써주면 좋겠는데 뭘 돕고자 쓰냐고 물어봤는데 참 잘 어울려서 내놓았다 라고 했는데 다음 번에 메뉴에 사용할 때 없어가지고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에는 들어가는 재료 이외에 재료는 사용하지 말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하늘바람: 더 공유 할 사항이 있으신가요?
하늘봄: 이 시간 이후로 다큐 수업이 있었는데 굿모닝 타임 이후에 될 것 같습니다. 내일 오전에 시간을 강의로 하면 좋을지 뭐로 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바람: 더 공유할 사항 있으신가요? 오늘 장기자랑 뽑는 날입니다. 3명 뽑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순서는 하늘사랑
두번째 순서는 보리
세번째 순서는 옴 입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잘 부탁합니다. 보리 선생님이 외출 가능성이 있어서 예비 후보는 미래입니다. 혼자하는 것보다 다 같이 해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더 공유사항이 없으시면 책 읽어주는 청년 시간이 있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하늘바람: 그럼 하루를 마디맺음을 하는 묵상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