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태양입니다. 내일학교에!!!! 드디어!!!! 신입생이!!!!!!! 와!!!!!!!!!!!
정말 고대하고, 고대하던 일입니다. 체험캠프 3번, 입학상담 여러번.. 그러나 감감무소식이었던 신입생의 입학소식이
얼마전 들리더니 드디어 저희학교에 신입생이 온 것입니다. 아아.. 이 얼마나 기다렸던 일인가!
푸바님께서는 드디어 동갑 친구가 생겨 기뻐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미래(이기백)님이 오니 참 기분이 좋네요.
그래서 특별!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미래님의 매우매우 솔직한 인터뷰 입니다. 함께 보시죠!
(▲굿모닝 타임때 인사하는 미래님)
인터뷰
Q.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미래라고 합니다. 이름은 이기백.
Q. 미래는 무슨뜻이죠?
A. 미래는 퓨처입니다.
Q. 왜 그렇게 지었나요?
A. 꿈이없어서요.
Q. 자기의 장점이 있다면
A. 음…..장난을 많이.. 아니지 모르겠어요. 제 장점이 뭐죠? 생애기획에도 쓰고 있는데 어려워요,
Q. 고등학교에 온 소감은?
A. (고민) 모르겠어요. 음… 아직 딱히 별 느낌 없어요. 고등학교에 온 느낌이 아니라. 현재로썬 딱히 해본적이 없어서.
Q. 부모님이랑 떨어진지 하루 지났는데 보고싶진않은가요?
A. 네 안보고 싶어요.(단호)
Q. 이 인터뷰를 볼 부모님께 한마디!
떨어져 있어도 비록 가족이 따로 따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되겠죠? 아예 못볼 것도 아니고 조금만 참으면 언젠간 다 같이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전처럼.
Q. 앞으로 어떻게 지낼 것인가요? 각오 한마디
A. 귀찮은 일은 되도록 요리조리 잘 피해가며 살 거에요
Q. 안타까운 말이지만 여기엔 귀찮은 일들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
A. 귀찮은 일이 2개라면 하나는 제가 하고 다른 하나를 다른 사람이 하겠다는 거죠.
Q. 명이 어때요?
A. 씻겨주고 싶어요. 털이 덕지 덕지 붙어서는.. 개를 키워 본적이 있어요. 유치원때. 어린이집 다닐 때 키워본 적 있는데 그때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잘 안나요.
Q. 걱정되는 것이 있나요?
A. 없어요! 걱정이 없는 그런 사람 입니다. 걱정되는 것은… 음.. 현 상황으로는 없는 것 같아요.
Q. 기대되는 것은?
A. (한참을 고민함)음.. 기대되는 거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Q. 피해갈 수 없는! 내일학교 4행시
내: 내일은
일: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학: 학교가
교: 교실이 없어요..하하.. 몰라요.
(▲미래님이 관심을 보였던 개구리 유에스비. 인터뷰 내내 가지고 놀았다.)
미래님은 벌써부터 학생들과 장난을 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에 잘 적응하고, 같이 잘 성장해 갔으면 좋겠어요!
(▲미래님을 위한 사물놀이가!?!?!!! 내일학교 운동장에서!?! 사실 정월대보름기념 지신밟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