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저번에 본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연관성으로 동영상 하나를 보겠습니다~ 네~ 저희가 얼마 전에 이미테이션 게임을 봤는데 그 연장선으로 준비를 해 봤습니다. 그 안에서도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자기가 인간인지 아닌지 고뇌를 하는데, 어떠신가요? 그러면 굿모닝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일정에 대해서 공유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하봄: 다시 시작된 새로운 한 주, 12월의 시작이죠. 이 때는 이제 자료정리와 생애기호기에 들어가는 주인데, 오늘은 오전에 선생님 수업이 있는데 아직 안 정해져서 대기를 하면 됩니다. 그러면서 그 후에 내일 공사 하는 걸로 하고, 안건을 미리 자유게시판에 올려주면 빠른 진행이 가능합니다. 전과는 다른 일정이 되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오늘 정원관리와 에브리데이스쿨이 있는데 뭘 할까요? 올해 마지막 정원관리를 하고 끝냅시다. 그러면 오늘 저녁은 제가 혜원선생님하고 면담을 하기로 했어요. 그 동안 다 했는데 저만 못 했거든요. 그래서 할 것 같고, 이상입니다.
푸바: 그러면 선생님 수업 할 때 5명만 할 수 있겠죠? 식사당번이 있어서.
별하늘: 그러면 양해를 구해서 쉬운 걸로 조정해요.
푸바: 알겠습니다~
옴: 그 밖에 공유 하실 사항이 있으신가요?
하태: 성장보조식 12월 신청 메일 돌려서, 부모님들께 메일을 다 보냈어요. 그러니까 부모님들께 전화 한 번씩 드려서 안부도 전할 겸 성장보조식 입금을 부탁 드린다고 하면 좋겠어요.
푸바: 이번 달에는 빨리 돼서 좋은 것 같아요.
하태: 네. 저번 달은 늦게 돼서 성찰할 바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번 달이 저, 별님, 별하늘님이 활동하는 마지막입니다!
별: 제가 제주도를 갔다 오고 놓고 온 물건까지 받아서 여러분께 드릴 게 있어요. 제주도에서 사 온 맛있는 거! 끝나고 넣어두도록 하겠습니다.
제현: 제주도에서 귤도 와 있던데, 감사의 귤 편지를.
옴: 제가 공유사항 있습니다. 제가 원래라면 엊그저께까지 였는데 영상 올리는 걸 작업 중입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완성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봄: 일일기자제 잘 해 주세요~
푸바: 오늘 접니다. 올릴게요~
제현: 남학생들한테 조금 불편한 점이 생길 거에요. 오늘 내일 샤워부스 설치로 한의원에서 샤워를 못 해요.
옴: 그러면 저희 어떡해요? 세탁실에서?
제현: 머리 감기 정도만 세탁실에서 해야 할 것 같아요. 불편을 감수 해 주세요~ 목조주택은 나무에 물이 들어가면 썩어서, 1인용으로 설치해요.
옴: 충격적인 소식이었군요. 그 밖에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없나요?
더 이상 공유하실 사항이 없다면 오늘 굿모닝타임 오프너를 바꿔야 해요.
학생들: 10, 9, 8, 7, 6, 5, 4, 3, 2, 1 끝!
하태: 제가 할게요.
옴: 궁금합니다. 왜 수를 셀 때 손을 안 들었나요?
하태: 다른 사람이 할 줄 알았는데… 다음주 화요일까지 신나게 한 번 달려보겠습니다. 아니 수요일까지잖아? 그러면 수요일까지 잘 할게요.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주실 거라 믿어요.
옴: 뭐랄까. 제가 의도치 않게 오랫동안 하게 됐는데 갈수록 아이디어 고갈이 심하고, 뭘 해야 할지 항상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하지만 어렵더라고요. 한계에 부딪히고 거기를 뛰어넘지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솔직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앞으로 계속 맡을 텐데 어떻게 창의롭게 만들어 갈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이상입니다!
별하늘: 저 공유할 거 있어요! 굿모닝 굿이브닝타임 기록이 이번 주 내에 바뀌어요. 3개월 짜리니까 미리 생각을 해 보고 이번 주 금요일에 바꾸도록 할게요~
옴: 네. 그러면 굿모닝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