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저 멀리~~ 새희망이 넘실거린다~
얼마 전, 저희 내일학생 중에 언제나 재치있는 이야기로 사람들을 웃게하는 푸른바다님의 생일이 이었습니다!
딱 산삼캐기를 하는 마지막 날 이었는데요, 생일을 맞이한 푸른바다님을 위해 신령님께서 산삼을 내어주지 않을 까 하며 기대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아쉽게도 산삼을 발견하지 못 했지만, 대신에 산더덕을, 그 것도 아주 큰 뿌리를 캐었다고 합니다. (푸바님이 엄청 자랑스러운 얼굴을 하며ㅎㅎ)
마침 산삼캐기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푸바님의 생일이기도 한 날이라 밤에 캠프파이어를 진행했습니다.
캠프파이어는 아주 의미있는 장소에서 이뤄졌는데요, 처음 사용하는 연구소 무름표 정원 파이어핏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그래서 파이어핏과 푸른바다님의 생일이 같게 되었다네요ㅎㅎ
푸른바다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늘에 총총총 뜬 별 아래서, 정말 예쁜 파이어핏 앞에 모여서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저희 내일학교에서는 생일인 사람이, 직접 미역국을 끓여서 사람들에게 대접을 하고,축하자리를 만들고 자축을 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푸른바다님이 케익을 가지고와서, 스스로 진행을 하며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충진선생님께서 엄청난 간식 후원을 해주셔서, 마쉬멜로와 소시지를 불에다 구워먹으며 잘 마무리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