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학생들은 얼마전 시작한
전통문화의 발견과 재창조, 그리고 부 주제인
'대동사회와 신자유주의, 그리고 미래 이상사회'라는 수업을 시작했다.
7월 2일인 오늘은 그 수업의 일환으로 도산서원에 탐방을 갔다.
▲도산서원에 들어가기위해 표를사고있다.
우리는 문화해설사분에게 도산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퇴계이황, 율곡이이, 신사임당 등의 설명을 들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공부벌레 푸른바다님
도산서원도 한옥으로 지어져서 그런지 민속촌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서원이라서 그런지 공부의 향기가 났다.
도산서원을 보고 점심으로 30년 전통 황궁짜장을 먹었는데 진짜 30년인지는 모르겠다.(못믿겠다)
점심을 먹은 후 경북 독립운동기념관에 들러 강윤정 선생님의 특별강의를 들었다.
선생님께서는 내일학생들에게 강의 뿐만 아니라 책과 논문 등 공부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자료를 주셨다.
정말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