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동수업 1일차 news!
안녕하세요! 하늘봄입니다.
제주도에서의 1일차가 지났습니다. 오늘은 미션 1이 나온 날입니다. 오늘도 성장한 내일학생들의 1일차 이야기 시작합니다!!!
_5시 30분부터 낫으로 온 캠핑장의 풀을 베고 있다.
2016년 5월 26일 내일학생들은 제주도에서 첫 밤을 잘 보내고 무사히 5시 기상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내일학생들의 운력으로 다같이 가볍게 몸을 풀고 캠핑장의 풀을 베었습니다.
_굿모닝타임 때 자람지도선생님과 새로운 미션 1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있는 내일학생들의 모습
띵동!
[미션 1이 도착했어요!]
오늘의 미션 : 나의 미래 블루오션을 찾아라 !
기간 : 4일 (26일 9시부터 ~ 29일 7시까지)
위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선택하여 실행할 부수적 미션을 제시한다 (난이도 5점 만점)
1. ‘나’만의 “팔 것”을 2가지 이상 찾아서 팔아 온다. 단 이익은 2배 이상을 남겨야 한다. 여기서 이익이란 각종 제비용(구매비,자기인건비,이동경비,식비,기타 잡비등)을 포함한 원가를 제외한 가격이다. 구매자 인증샷 (난이도 1)
2. 나만의 ‘블루오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구체화 하여 낮모르는 3인 이상의 투자를 유치한다.(부모 친지 MBC, 자람도우미 제외)
단 투자는 구체적 금액이어야 하며, 투자약속 역시 실행 가능한 문서로 확약 되어야 한다.
투자금액은 1구좌 5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투자 유치 방법은 직접 대면 설득 또는 온라인을 가리지 않는다.(난이도 5)
3. 나만의 (블루오션적) '사회공익적' 발상을 구체화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후 , 해당 발상의 실현을 위한 지지자 10명 이상의 서명 사인및 후원금 1구좌 5천원 이상을 받고, 인증샷을 받아 오도록 한다.(난이도 4)
4. 설문으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탐문하여, 다양한 경향과 새로운 블루오션 아이디어를 찾고, 제시된 아이디어들에 대한 30인 이상의 지지서명을 받아 온다. (난이도 2)
5. ‘1020 하자마 페스티벌’을 홍보할 새로운 발상과 실천할 방법을 찾고, 이를 실행하여 30명 이상에게 설명한 후 구체적인 평가를 받아 온다. 구체적 평가는 설문지 자필평가 방식으로 한다. (난이도 3)
위 미션중 1개를 선택하여 실행한다.
미션 수행은 개인별 또는 조별 합심으로 할 수 있다. (단 1번 미션은 개인에게만 해당)
난이도 5로 갈수록 성공시 블루스타 추가 가능성 큼.
사람들을 접촉할때는 미션 수행중인 학생임을 밝혀서 오해를 사지 않도록 할 것.
"나의 미래 블루오션을 찾아라!" 처음보는 난이도 5의 미션에 내일학생들의 눈은 희둥그레 해졌습니다. "미... 미션 난이도 5??"
그렇지만 곳곳에서 "해볼만 하겠네!", "재미있겠다!", "작년도 잘 했는데 이번에도 잘 하겠지!"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내일학생들.
작년보다 한층 자람한 모습으로 미션으로 진진하고 즐겁게 미션을 임했습니다.
이번 미션에서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인 "열정, 보람, 즐거움"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걸까요? ㅎ
_오전에 이중섭거리의 건축카페로 이동해서 전략회의 중인 "푸르게 별나게!"팀.
_"하늘높이" 팀도 이중섭거리와 건축카페에서 회의와 인버튜를 진행했다.
_2인조 그룹 "청사진"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제 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 포럼에 참여 했다. 아쉽게도 반기문 총장과 노래 공연은 25일에 있었다고..
"푸르게 별나게", "하늘높이", "청사진" 각 조는 개성에 맞게 미션과 장소를 선택해서 각기 흩어졌습니다.
"푸르게 별나게"팀 <3번 미션>
"하늘높이"팀 <2번 미션>
"청사진"팀 <4번 미션>을 선택했습니다.
_우연히 만난 반가운 얼굴, 박연술님과 가수 조성일님, 포토그래퍼 님과 인터뷰를 진행 후 찍은 인증샷.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이후 작년 내일문화의 날에 도움을 주신 건축카페 대표님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_하늘높이 팀이 이중섭거리에서 인터뷰 활동을 하고 찍은 인증샷. 사진 속 주인공은 나중에 알고보니 마음빛그리미에 재능기부를 많이 해주셨다 한다.
_오후에 푸르게 별나게팀은 "이렇게 사람이 많은 것은 처음봐요!"라는 청사진 팀의 말을 듣고 한걸음에 컨벤션센터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만난 정장을 차려입은 사람들과 어려운 얘기가 가득한 포럼을 들으며 또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한다
세 팀 모두 아이디어를 위한 인터뷰를 진행했던 하루였습니다.
이중섭거리..
컨벤션센터..
간혹 어려움도 있었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데.. 사진으로도 그 모습들이 보입니다. ㅎㅎ
_저녁식사 이후 월드카페를 통해 하루를 정리하고 계획을 짜고 있는 내일학생들.
내일학생들은 열정이 넘칩니다.
북귀 후 저녁식사를 하자마자 바로 월드카페를 하는 내일학생들.
엠비시가 조명을 설치하자마자 "우와~ 밝다!!"하며 환호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죠.
무척 피곤했던 하늘사랑님도 월드카페를 하는 동안에는 쌩쌩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브닝타임을 통해.. 내일학생들은 오늘 하루를 통해 많이 성장을 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의 길었던 1일차 하루는 마디맺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1일차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
2일차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