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3 굿이브닝 타임
별: 별하늘님이 안와서 오프닝만 하고 오면 다시 체인지 할꼐요. 그럼 시작할게요! 그러면.. 제가 클로저를 한지 오래되서 잘 모르는데.. 이 명언에 대해 오늘 하루 어떻게 지냈는지 이야기 해봅시다. 오늘은 하봄님이 가져온 명언이었는데요, 이명언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싶으신 분? 없으시다면 제가. 하늘보람님께서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하늘보람: 일단 오늘은 오전에 흙미장을 하러 갔어요. 하는데 오후랑 오전이랑 너무 헷갈려서 생각이 잘 안 나네요.. 네. 일단 오전에는 날씨가 어제보다 많이 안 더워서 할 때 쉬웠던 것 같아요. 오후에는 흙미장을 계속.. 그냥. 좀 힘들었어요. 오후가 되니까 추워지더라구요. 그래서 춥기도 했고.. 그래도 오늘 좀 많이 한 것 같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별늘: 그럼 오늘 농장 팀에서는 오랜만에 하태님이 해 주시는 걸로!
하태: 오늘 농장팀에서는 오전에 보리선생님께서 돌을 놓아주셨어요. 아니다. 가서 파쇄기로 바크를 만들었어요. 처음 만들었는데 엄청 하얗고 네모나서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막 길리는 것을 보니 시원했어요. 바크를 만들고 내려와서는 식물을 심고 바크를 뿌렸는데 색깔이 하얘서 식물이 바크 색깔에 죽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그 바크를 정원에 뿌리는 것을 비 추천 합니다. 그리고 오후에 보리선생님께서 돈을 놓아주셔서 그 후로 식물들을 좀 더 무대 뒤 편에 심었어요. 그리고 오후 4시부터 미장을 도왔는데, 작년 4월달에 하고 처음으로 한 거였어요. 그랬더니 미장통이 있는 것 같아요. 조금밖에 안 했는데 엄청 아프더라고요.. 저는 고작 두 시간 했는데 다른분들은 하루 종일 하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고, 한쪽 벽을 완성을 하니까 뭔가 한 것 같아서 뿌듯했어요. 내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도 미장을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네要
별늘: 연구소 팀은 하사님!
하사: 저희는 식재가 아직 안 끝났어요. 꽃잔디를 연못 위에 심었어요. 기적의 나무 있는 곳 조경을 해야 하는데 마사를 깔기 전에 부엽토를 깔라고 하셔서 부엽토를 12포대 정도 했어요. 흙부대 보다 더 무거웠어요. 그것을 깔고, 우드칩을 포대에 담는 작업을 했어요. 오후에는 마찬가지로 진행을 했는데 엠비시에서 인터뷰 요청을 해서 하고, 부엽토를 마저 채취했어요. 근데 뜻밖의 행운으로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어요. 전세계에 이렇게 수업을 하는 학생은 없다. 이렇게 넓은 곳을 학생들에게 맡겨서 하는 곳은 없다. 자부심을 가져라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정말 좋았어요.
별늘: 그러면 혹시 공유해 주실 사항이?
혜원쌤: 완전 중요하고 좋은 사항이 있어요! 4월 29일부터 5월 15일 까지! 코리아 가든쇼라는 것이 고양 국제 꽃 박람회장 내에 열리는데 이 소식을 오늘 알게 되었어요. 내일 모레까지 잖아요?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여기를 가봐야겠다 라고 하시는데 학생들 3명정도를 코리아 가든쇼에! 10명 정도 되는 사람이 각자 자기의 작품을 출품했대요. 그것을 가서 관람을 하는 거에요. 학생은 동반 3명이 가능해요. 그래서 3명이 갈 수 있는데 3가지 안이 있어. 그 중 선택을 하는 거야.
연구소 2명 농장 1명 가는 방법.
농장, 연구소, 손바닥 정원 에서 한 명 씩 가는 방법.
여러분이 가고 싶은 사람 손을 들어! 그럼 자람지도 선생님이 뽑는 방법. 근데 평상시에 정원에 관심이 없고, 그러면 가기가 힘들겠지요?
한번 움직이면 비용이 많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3명만.
정보를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어쩔 수 없이 3명만 급하게 가는 상황이라서.. 여러분들이 한번 뽑아보세요. 일단 가고 싶은 사람! 그럼 5명 중에서 뽑는 걸로 할게요.
학생들: 네.
혜원쌤: 그럼 손 든 사람 명단을 올린 후 뽑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3번 안으로 해서 선생님께 말씀 드릴게요. 뽑힌 사람은 나랑 개별적으로 이야기를 나눠서 일정을 이야기 해요~
별늘; 굉장히 좋은 소식이네요. 더 공유하실 사항은?
보리쌤: 내일 제가 정원 작업이 힘들어요. 당장은 픽업이 문제거든요.. 굿모닝 타임 끝나고 올라가면 몇 명이 올라가죠?
별늘: 6명
보리쌤: 일단 알겠어요. 정심님 차를 탈 수도 있고 뭐 그래요. 내일 지혜가 필요 합니다.
별늘: 그러면 혹시 또 공유해주실 사항이 있으신가요? 없으시니 묵상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