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 오늘의 굿이브닝 뉴스입니다.
클로저인 달빛님이 준비한 오늘의 클로징 세리머니는 '손등치기'입니다.
20세기에 태어나 성장한 샘들은 좀처럼 이해하기 어려운 21세기형 게임이었는데,
달빛님의 설명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달빛: 동그랗게 서주세요. 손등치기라는 게임을 할 거에요. 다리는 고정해야해요. 손등을 펴세요. 순서는 오른쪽으로 돌수 있고 공격은 양쪽으로 할 수 있어요. 손등으로 치면 되요. 방어는 돌리면 되요. 다리는 못움직이고 한번 바꾼 자세는 못 움직여요.
이어서 세 명이 빠져도 여전히 화목한 화목반에서 일정을 공유하였습니다.
오전에는 자람계발을 진행하고 벌금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부터는 근로봉사를 안 하고 4시부터 흡음판 작업을 시작하고 5시에 마무리하고 자기주도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반에서는 내일학생끼리 하는 회의가 있었고요. 그동안 '곧 내일학생'들은 저희는 자기주도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도 자기주도시간을 갖다가 5시 20분부터 인테리어 회의를 하였습니다.
오늘은 학교에 손님이 오셨습니다. 영주 고등학교의 교장, 교감 샘이 왔다 가셨어요.
쭤보니 교육 프로그램이 궁금하다면서 참고할 만한 프로그램이 없는지 온 거 같아요.
공간 소개 안내해드렸고요. 인상 깊게 보시고 가셨습니다.
점점 주변에서도 내일학교의 가치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늘어나네요!
오늘 하늘봄님은 오목수님 보조를 하였습니다!~
신발장 니스칠을 했고, 신발장 안쪽에 방수 처리를 했습니다.
아티스틱~한 가구를 만드는데 굉장한 재능을 가지고 계신 오목수님은
한별샘께서 목조건축학교에 가셨을 때 만나신 분이에요.
자람관을 지을 때 함께 하셨는데 그때 학생들과 너무 정이들어서
이따금씩 오셔서 학교에 멋들어진 가구를 만들어주고 가신답니다.
나무 향이 담뿍 나는 이곳은...
럭셔리 스파 리조트?! 같은 분위기군요.
문의 미세한 홈은 자세히 보면 내일학교의 N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