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은 내일학교 3기 학생들의, 초등,중등과정을 보내왔던 학교의 졸업식 입니다.
그래서 기존 내일학생들은 축하를 하기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졸업식에 참가 하게 되었습니다.
"졸업식 '전 날' 저녁!"
그런데 문제는... 당장에 내일이 애들 졸업식인데.. 학생들은 무슨 선물을 줘야 할지 많은 갈등 이 있었습니다.
"그냥 주지마"
"꽃다발 하나 주지?"
"축가 불러"
"에이.. 그래도 새싹 과정 졸업인데 선물은 줘야지"
그래서 학생들은 늦은 저녁, 서울을 돌아다니면서 선물을 결정하였답니다.!
과연 어떤 선물을 준비 하였을까요?
바로 '목장갑 꽃다발' 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이 선물의 의미는 일반 꽃다발이 아닌, 아주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입니다. 재료도 직접 골라서 만들고, 일반 목장갑이 아닌 '원예용' 최고급 장갑에, 막대사탕도 들어 있고, 소세지도 들어있는 꽃다발 입니다.
이 선물을 졸업선물로 주게 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한번 받고 금방 시드는 꽃이 아닌, 오래 갈수 있도록.
앞으로 내일학교에서 많은 작업들을 할거라서 이 선물로 선택 한 것 입니다.
이 꽃다발 받고 3기 내일학생들이 앞으로 내일학교에서 많은 자람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