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굿이브닝 뉴스입니다.
클로저인 하늘태양님의 클로징 세리머니는, '눈을 감고 오늘 하루를 떠올려본 후, 하루를 딱 한 문장으로 써보는 것'이었습니다.
내일학생들의 <오늘 하루>를 보실까요?
- "하태바보" (?)- "흩어진 퍼즐 조각들이 맞추어졌다.”(하늘사랑)생각들이 많고 어지러웠던 시간들을 자기주도를 통해서 잘 정리되고 맞춰진 것 같아서 저렇게 썼어요~- "충격과 공포, 끔찍한 계란의 악몽” (하늘태양)오늘 구운계란을 먹기 위해서 깼는데 날계란인 거에요. 그래서 다시 치우고 새롭게 먹으려고 했는데.. 또 날계란이었어요.- “즐거움과 힘듦” (별님)오늘 산행을 하면서 재미있었지만 피곤해진 것 같아요. 오늘 하루 종일 산행을 한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제 5회 내일 문화의 날 초대장이 완성됐어요!! 그럼 한번 볼까요?
저희 산행은 10시반부터 4시까지 진행을 했어요. 총 5시간정도 걸었던 것 같고요, 11km정도 걸었어요. 맨 처음에 투구봉 쪽으로 걸어가더니, 나중에는 길을 만들면서 갔고요, 나중에는 임도를 갔는데.. 산 쪽에서 임도로 가는 길에 내리막이 있었어요. 그래서 몇 분은 미끄럼틀처럼 갔고, 몇분은 암벽 등반 처럼 칡넝쿨로 타고 내려갔습니다. 하여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늘봄님의 요청사항이 있었는데요, 자람관 <콰이어트 타임>을 잘 지켜주셨으면 좋겠다는 요청이었어요. 자람관에서는 밤 10시 반 이후에는 불빛과 소리를 모두 없애고 휴식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기로 했거든요. 과제를 위해 10시 반 이후에 불을 켜놓을 경우에는 카톡에 공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모두의 휴식을 위해 조용히는 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