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08
푸른 바다
일일 기자
안녕하세요? 일일 기자 푸른 바다 입니다. 원래는 저번주에 올렸어야 하지만 제가 계속 빼먹어서 조금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서 오늘 쓸 내용은 성장 보조 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평화로운 겨울 저녁이었습니다. 평소와 같이 저녁식사를 하고 양치를 하려고 칫솔을 가지러 가는데 복도에서 하늘태양님이 굉장히 어이가 없는 표정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물어 보았습니다. 어떤 일이 이었는지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성장보조식이 택배로 와서 배분을 해줄려고 뜯었는데 어? 이상하게 하나가 뜯어 진 채로 온 겁니다. 밑에 사진처럼 박스 하나가 열린 채로 온겁니다. 하늘태양님은 매우 화가 나서 바로 문의를 하려고 사진을 찍는데….. 감자기 흐흐흐… 하면서 웃더니 개수를 딱 맞춰서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습니다. 정확히 개수를 맞춰서 오느라고 박스가 뜯어 진 겁니다. 하늘태양님은 좋다…. 하고서는 자리를 떠났습니다.
똑 부러지는 하늘태양님이 혼자서 씩씩거리다고 또 혼자서 알아차리고서 얼마나 멋적은 웃음을 지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