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러분? 우리는 눈사람형제라고 해.
내일학교의 라이징스타이지.
하지만 우리에게는 요즘 큰 고민이 있어. 한 번 들어볼래?
초록목도리눈사람이 만들어지는 과정이야.
이건 빨간 목도리 눈사람이 만들어지는 과정이지.
어멋! 생얼이야. (부끄)//
우리는 디자인팀의 산호수와 별하늘이 만들었어. 모두 다 우리를 귀엽게 생각했지.
하지만 너무 좋아한 것이 문제였어.
우리의 고민은 이거야.
왜 내일학생들은 우리를 그렇게 좋아할까?
너무 만진 나머지 우리는 손때가 묻고 목도리까지 빼앗겨 버렸단다. 불쌍하지 않니?
우리는 찾아해맸어. 우리를 덜 만지면서도 사랑해 줄 사람을!
어디에 있을까...? 궁리를 너무 한 나머지 뇌가 없는 우리는 몸이 뒤틀려.
대체 어디에 있는걸까?
거꾸로도 보아 봤어.
어디에 있을까?
옷이 빼앗긴 우리는 너무 추워.
야! 누르지 마!
우리는 찾다못해 너무 힘들어 지치고 말았어.
하지만 우리는 알고있어...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다는 걸 말이야...
그래도 손으로 그만 만져주었으면 참 좋겠어.
어디에 있을까...우리의 이상은?
알고있으면 연락주길 바래. 우린 한상 플레이스 C에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