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늘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쓰는 기사입니다. 다들 건강하게 잘 계신가요? 내일학교는 지금 가을에 푹 빠져있답니다~
학생들은 왠지 모르게 책을 읽게 된다며 책을 많이 읽기 시작했고, 꽃들은 지지만 새로운 씨앗이 하나둘 맺히고 땅에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혹시 제대로 쉬고 싶다면 내일학교에 놀어오세요!!
이번에 저희는 항상 놀러오라고만 했다가 제대로 놀러갔습니다. 바로 농암종택으로 말이죠!
농암종택 주변에는 청량산 옆에 흐르는 강이 있습니다. 저희가 여름마다 카약업을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가을을 맞아 나들이도 하고 사진도 찍을겸 농암종택으로 갔더니 엄청나게 재밌어 보이는 것이 있는 겁니다.
바로 전통 그네이죠. 거대한 기둥에 굵은 밧줄이 매달려 있는 것이 저도 모르게 올라타서 흔들흔들~ 그네를 타게 되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나들이간 농암종택에서 어린이가 된 옴님과 별하늘님의 사진을 함께 보시죠!!
학교도 멋지고 학교에서 놀러 갈 수 있는 곳도 멋있는 내일학교에 언제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