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밝은해 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이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학교에 학생이 4명이 남게 되었습니다...
굿모닝 타임 도중 오늘은 무엇을 할까? 생각을 하다가 우스게 소리로 우리 안동가요~ 빙수 먹어요~ 영화봐요~ 이런식으로 시작이 되었는데
별님의 적극적인 모습과 학생들의 원함 그리고 내일학교의 철칙 "남는자에겐 남는 것이 있다." 명목으로 안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
(사실 저는 어제 복귀했는데 오자마자 안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ㅎ)
화창한 가을 날씨 차를 타고 저희는 안동으로 떠났습니다~
회계는 별님이 맡았는데 이번 회계는 저와 옴님과 별하늘님이 돈을 주고 고용을 했기 때문에
프로페셔널 하게 진행을 하게되었습니다. 단 10원의 횡령이 있다면 별님은 이제 다음 내일학교 소식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저희는 도착하자마자 설빙에 가서 빙수를 시키고
나누고... (대화없이 15분만에 다 먹었다는..) 먹고
영화 "마션"을 보러갔습니다~
학생들은 전부 만족을 한 것 같습니다.
찜닭으로 마무리를 하고 학교로 무사히 복귀 했습니다~ 정말 즐거운 안동 나드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