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인 오늘 드디어 아침 브리핑에서 롤 동영상을 보며 롤을 연습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롤 동영상을 보면서 다들 롤의 동작들을 이해하려고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도 보고 했지만 이해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오전에는 포워드 스트로크를 연습했고 점심에 시험을 보고 오후부터는 비기너반도 롤을 연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어드벤스반은 점심에 롤 테스트를 보았고 하봄님과 하바님만 통과를 했습니다.
비기너반도 롤을 연습했지만 물 위에서 연습을 하다 실제 물로 들어가니까 물을 먹기도 하기 몸이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않고 체력적으로도 힘이 들어서 인지 금방 지치고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도 처음에 하는 롤이지만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다들 노력했고 어드벤스 반은 비기너반이 롤을 연습할 수 있도록 카약을 잡아주기도 하고 옆에서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오늘의 점심당번은 하사, 하봄 그리고 큰강님이었습니다. 또 안전도우미는 시나브로, 한성, 하사님이 했습니다. 모두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