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잘 있나요?!
미국 어학연수팀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인사드립니다^^ 어쩌다 같이 가기로 한 학생들이 못 오게 되는 바람에,
미국에는 현재 혜원쌤과 단둘이 있게 되었는데요, 오기 전까지 여기서 열심히 적응을 하고 자리를 잡아야겠습니다! 봉화는 점점 추워지고 있나요?ㅎㅎ
미국에 온지 5일째 되었는데요, 시차적응하느랴, 머리 한 쪽에서 잠자고 있었던 영어들을 깨우느라 정신이 없는 나날들을 보냈습니다. 심지어 미국에 온 바로 다음 날에 GGLS어학원에 가서 레벨 테스트를 보고, 그 후로 이틀 뒤에는 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해서 바쁘게 지냈습니다.
장도 보고, 미국에서 사용할 새로운 핸드폰 번호도 만들고, 일정을 조정해가기도 하고, 스케줄이 바쁜 거는 아니었지만, 마음이 더 바빠지는 나날들이었습니다.
이곳의 날씨는 낮에는 엄청난 태양이 눈을 부시게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많이 쌀쌀합니다. 집에만 있다 보면은, 마당으로 나와서 한번은 햇볕을 쫴줘야 합니다.
그리고 저희 하늘하우스에는 지금 두 손님이 와 계십니다. 인도에서 온 한 가족과 한 아저씨인데요, 인도가족과는 많이 친해졌습니다. 두 꼬맹이가 있는데, 그 두명하고 놀기도 하고, 꼬맹이들이 영어를 더 잘해서 제가 배우고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가끔 저희 집에서 한국어로 “엄마, 아빠”라고 들려오기도 한답니다!! 그래서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는데요, 어디서 들리냐면요, 바로 인도 꼬마들입니다~ 인도에서도 엄마아빠를 저희 한국어와 똑같이 사용하더라구요~ㅎㅎ
이틀 정도 어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니면서 작년 어학연수팀들의 얼굴도 보고, 칼리지분들의 얼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에서 보니깐 더 반갑기도 하고, 조금은 익숙한 느낌으로 다니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어학원이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이 'GGLS'입니당~
▲새로운 학생들의 소개시간이 있었는데, 저도 나가서 했답니다!
이 곳에는 새로운 소식이 적힙니다!
▲앞에 계신 분들은 학원 선생님들 입니다~
저녁에는 가끔! 특별한 요리를 해먹으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바로 혜원쌤표 제육볶음!!
그리고 인도가족이 준 음식과 스페셜하게 저녁식사도 했었습니다.
저녁에는 혜원선생님과 마디맺음과 이브닝타임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공유할 사항이 학생에서는 저 혼자밖에 없지만, 유쾌한 이브닝 타임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어학연수 팀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