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된 “두바퀴 자유”프로젝트!!!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업이 오늘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름엔 교실에만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 더운 날엔 저희 학교에서는 가만히 교실에만 있다면 아마 저희는 찌는 듯한 더위에 눌려있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그래서 여름학기에는 두 가지의 아웃도어수업을 진행을 하는데요, 학생들은 이 시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두바퀴의 자유'는 자전거를 타면서 활동하는 수업인데요, 그냥 자전거만 타지 않고, 그 속에 숨겨진 의미들을 발견하면서 타게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어떤 자유를 찾을 수 있는지도 함께 생각을 하며 진행이 됩니다.
오늘은 첫 날이었는데요, 날씨가 무척 더웠습니다. 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나는 듯한 날씨였지만!
모두가 기대하면서 즐겁게 시작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전거와 안전장구를 다 갖추고, 첫 주행을 시범으로 동네 한바퀴를 구석구석 돌았습니다.
평소에 가보지 못한 숨겨진 골목길을 달리기도 하고, 엄청난 오르막길도 한번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누구에 의하면 죽음의 오르막길이라고 했습니다ㅎㅎ 그리고 아직 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자전거를 끌고갔습니다.)
다들 자신들의 체력이 어떤지 경험도 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ㅎㅎ
-> 하늘바람님이 자전거에 꼭 필요한 수신호를 가르켜 줬습니다~
-> 모두가 보호장구를 준비하고! 출발을 준비했습니다~
-> 드디어 출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출발이 힘차게 되어 앞으로 있을 시간이 즐겁게 안전하게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