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 굿이브닝 뉴스입니다.
오늘은 내일학교에 매우 특별한 날입니다.
최초로 '반 편성'이라는 것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체험/시도학생들을 포함하여 전교생이 15명이 되어, 2기, 3기, 체험/시도학생들이 두루 섞인 반 편성을 하였어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내일새싹학교를 다녔던 학생들은 '인생 최초의 반 편성'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9년간 같은 학생들이 한 반에서 지내다가 이제 드디어(?) 헤어졌다고 하니 그 감격도 남다를 것 같아요.
게다가 새로운 담임 선생님까지?!
3년간 내일학생들의 담임 자람도우미로 애써주신 자림 선생님 대신
보리샘, 혜원샘이 각 반의 담임이 되셨답니다.
그런데, 웬 대통령이냐구요...?
각 반의 조직화를 하는 과정에서 '이끄미'라는 용어 말고 다른 것이 없을까 하다가
마침 복도를 지나가시던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한 마디를 남기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럼... 프레지던트라고 해~"
프레지던트가 뭔지 찾아본 학생들....대통령?!
그리하여 내일학교에는 두 개의 나라가 탄생하였습니다.
'Woori' 라는 나라와 '화목국' 두 나라인데요.
각 나라에는 대통령, 부통령, 내무부 장관, 보건위생장관, 자람예절 장관?!
아무튼 시민들이 공직을 맡아 봉사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 이 나라가 '화목국'.
▲ 이 나라가 'Woori' 나라입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소식!
결성후 한동안 잠잠했던 내일학교 웹툰부가 엄청난 활동을 예고하였습니다.
무려 주간 연재!!를 시작할 예정인데요.
그림작가인 기쁜빛님, 산호수님, 별하늘님이 한 주씩 돌아가면서 연재를 하게 됩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으면 시나리오 담당인 달빛님에게 모두 소재를 물어다 달라고 요청하였구요.
한별샘께서는 계속하여 2층의 i room과 도서관 작업을 계속하신다는 것을 공유하셨습니다.
내일학교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올 듯한 나라의 탄생!
여러분 두 나라의 경쟁, 협력, 상생, 콜라보레이션?을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