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별 귀환>
자람지도 선생님: 빛별 머리가 몽골 머리야 몽골 머리.
빛별: 저는 도착하자마자 전주에 가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하룻밤 자고 다음날 12시쯤 집에 와서 짐 정리도 하고… 다음날 오전에 친구들과 만났다가 오후에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전주에 가서는 먹을 것만 엄청 많이 먹고 오고… 거기에 한옥마을 좀 갔다 왔습니다.
<미국인이 온다>
혜원: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제이미 와 나래님이 오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굿 이브닝 타임때는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나래 학생한테 통역 해달라 하지 말고 각자 소개를 하구요.
<(토론)패배자의 변>
밝은해: 더 공유 하실 사항 있나요??
자람지도 선생님: 패배자의 소감을 듣고 싶다. 가위바위 보에서도 지면
별하늘: 패배하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무얼 하던지 출처를 확실히 하자!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 후 팀원들끼리 모여 얘기를 했는데 좀 더 도와나가야 될 것 같고 패배하니까 너무 슬펐지만…
자람지도선생님: 그래도 밥은 먹었어??
별하늘: 밥은 먹었습니다… 그래도 논리는 잘 펼쳤다는 위로를 하고 다음에는 꼭 이기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태: 진짜 너무 너무 아쉬웠고 그런 최대한 감정을 누르려고 노력했는데 다 드러나게 돼서 아쉽고 팀원들이 최선을 다 한걸 봤고, 위로가 되는 것 같고 팀원들이 다 잘 알았다고 하고. 저희가 출처를 못 밝혀서 표절을 했지만 다음에는 안 그래야겠다 하고 다음에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아졌다 라고 생각을 하고, 논리 전개는 잘 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람지도 선생님: 얼결에 승리한 팀은?
하봄: 네. 어제 얼결에 승리하게 돼서… 그래서 아쉬운 게 있습니다. 아쉬운 게 없지않아 있는데 저희들은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저희가 최선을 다해서 이기자는 다짐을 했습니다. 그래서 눈에 불을 켜고 하기로 했습니다.
자람지도 선생님: 멋세. 늘 우리는 질 거야 질 지도 몰라 이러는 멋세.
멋세: 그건 저번에 시작할 때부터 느낌이랄까 안 좋아서 그런 생각이 들었었는데 이번에는 준비가 안 막히고 순조롭게 잘 돼서 그런 생각은 잘 안들었구요, 이번에 이겼는데 체력 소모가 너무 심해서 솔직히 빨리 쉬고 싶어서라도 반드시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너무 힘들어가지고… 어제 끝나고 나니까 저녁쯤 되니까 지쳐서 정신도 힘들고 몸도 힘들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졌으면 상품 상관 없고 빨리 끝내려고 질 정도로 너무 힘들어서 내일 꼭 이겨야겠습니다.
밝은해: 선생님, 그럼 무승부가 되면 화요일날 토론을 하게 되는 건가요?
자람지도 선생님: 그래. 빨리 끝나고 영화 보러 가야지.
하봄: 네 저희가 빨리 영화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