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26 굿모닝 뉴스입니다.
오늘의 오프닝 세리머니는? 두 명식 짝을 지어서, 아주~~사랑스러운 눈으로 눈싸움을 합니다. 지이이잉... 깜빡!. 그러고 나서, 이긴 사람이 진 사람에게 사랑의 안마를 해줍니다.
내일학생들의 오늘 일정은, 어제 자람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두 시간 가량 계속해서 프로그램 진행을 하고요, 그 외에 문화의날 공연 준비 및 행사 준비, 조명 설치와 자기주도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내일시도심화체험학생들도 마찬가지로 자람계발 프로그램 참여 및 문화의 날, 공연준비 등을 할 예정입니다. 점점 내일학생과 내/시/심/체 학생들의 일정 구분이 사라지고 있네요~
제주에 계시다가 봉화에 오신 푸른강샘도 인사를 하였습니다. 푸른강샘은 굿모닝타임과 굿이브닝 타임이 생기기 전에는 그냥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가곤 하셨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를 하다보니 왠지 빈손으로 오기가 미안하시다고 해요. 그래서 귤! 귤! 귤!이 제주에서 올 예정이랍니다. 오예!
그리고 문화의날 공연준비팀장!인 하늘사랑님은 난타 공연이 상당히 연습이 필요하여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자고 이야기를 하였어요. 어제부터 학교 곳곳에서 쿵더쿵 소리가 울려퍼지는데 어떤 공연일지 느무 기대됩니다.
자람도우미 선생님들은 오늘 벌목작업을 진행하실 예정입니다. 학교에서 따뜻~하게 지내려면 많은 나무가 필요하답니다. 졸지에 선생님들이 나무꾼?이 되셨네요.
오늘은 방문 예정인 손님들도 있습니다. '안산시 청소년 비행 예방센터'에서 내일학교를 소개한 신문기사를 보고 학교를 방문하신다고 해요. 음... 내일학교에는 비행청소년은 없지만... 좋은 교육이란 언제 어디서건 다 통하는 것이겠지요?
그리고 오늘은 옴님의 오프너 퇴임일입니다. 다음 오프너는?! 내일칼리지의 '나래'님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1기의 저력을 볼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