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RE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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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입니다~
오랜만에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요! 그 동안 소식이 없어서 잠잠했네요..ㅎㅎ 더욱 열심히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소식은 조금 더, 제가 어떤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 공유를 하려고 합니다~
그 동안 저는 어학원도 다니고, 익숙해진 생활을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해 갈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다시 생활의 밀도를 높여가기 위해 추구를 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저 공간에 ‘익숙’해지는 것이 아니라, 이 곳에 ‘적응’을 해서 ‘이끌어’ 갈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마음자세를 갖춰야 할지 말이죠~
단순히 미국에 여행을 왔다고 했을 때의 마음과, 이 곳에서 살아간다고 했을 때의 무게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있냐에 따라, 얻고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다르더군요.
그래서 저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곳에서 “살아갈 것인가?”를 많이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스스로의 뿌리를 내려서 영양분들을 향해 쫓아가고, 성장을 하고, 주변과 상호작용을 하며 성장을 하는 것이 ‘살아간다’라고 느껴졌습니다. 공간이 다르지만, 어디에 있든 스스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해 가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곳에서 생활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얼마나 스스로에게 눈이 떠져있느냐인 것 같더라구요.
(나-시리즈 프로젝트 공부를 했던 것들이 많이 떠올랐었습니다. 어떤 기준과 덕목과 가치로 나아갈 것인가에 대한 공부를 했던 것들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또한 생활에 익숙해지고 적응이 되어가니깐, 늘 같은 생활에 말이 없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늘 하던 패턴으로 하게 되니깐 생각이 줄어들고, 표현되는 것들도 적어져 갔습니다.
“매일 하던대로”가 가장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그럼 과연, “잘 지낸다”라는 기준은 무엇인가를 추구를 하데 되었습니다. 적응을 해서, 하던대로 하는 것이 과연 잘 지내는 것인지, “하하호호”한 나날들만 있는 것이 “잘 지낸다”고 할 수 있는 것인지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렇담, 나의 기준은 무엇이냐? 라는 질문이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저의 “잘 생활을 한다”의 기준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스스로 최선을 다했는가?”, “마음에서 뿌듯함이 느껴지는가?”가 기준이 되더라구요~
이러한 기준을 가지게 되면, 새롭게 발상을 하고,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고, 스스로 최선을 다한 ‘오늘’에 대해 격려를 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아니 벌써?!.."
어느덧 내일이면, 참 신기하게도! 어학연수를 시작한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채워지는 날입니다!
처음 시작을 했을 이 곳에 적응을 하고,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리듬도 셋팅을 하는 것에 집중을 했다면,
앞으로는 '더 나은 내일은 어떻게 만들어 갈까?'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도와갈까?'를 고민하며, '생활의 밀도를 높여갈 것입니다!' 더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말이죠!
이곳 미국에 저뿐만이 아니라, 큰 변화가 오고 있답니다! 바로, 겨울이 오고 있는데요~ 이 지역의 겨울은 아시다시피, 눈이 오지 않습니다ㅠㅠ 대신에 거의 매일매일~~~~ 비가 온답니다. 아무래도 지금 보고 있는 햇빛을 맘껏 즐기고, 겨울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빨래도 밖에다 널 수도 없고..(비가 오지 않는 날에는 빨래를 널고 1시간 뒤에 돌아오면 다 말라있습니다! 그래서 이불도 하루에 3번 빨아서 널 수 있을 정도! 햇볕에 소독이 된 뽀송한 빨래를 갤 때는 너무 기분이 좋답니다ㅎㅎ)
아무튼,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그래도 햇빛 밖에 보지 못하다가 비가 내리니깐 기분이 좋더군요~
여러분, 혜원선생님께서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궁금하시죠?! 요즘 혜원선생님께서는 바쁘게 작업을 하고 계신답니다! 저를 픽업해주기도 하고, 저녁 준비도 도와주시고, 여러 업무도 진행하고 계시고, 거리는 멀어도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작업을 하고 계시답니다. 일주일 마다 한 번씩은 혜원선생님께서 “운력표 짜야 된다...!” 하시면서 방에 들어가셔서 밤 늦게까지 작업을 하는데.. (여러분... 조정해야 할 사항은 미리미리~~ㅎㅎ).
같이 매일 저녁마다 굿이브닝 타임도 진행을 하고, 하루를 밀도있게 함께 열심히 해가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어느덧, 정말 한달이 되었네요~! 앞으로의 나날들을 더욱 새롭고, 가치로운 시간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소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래서 저는 어떻게 지내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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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답니다! 마음에서 뿌듯함이 느껴지고,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내일을 꿈꾸고,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가기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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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ABOU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