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7 굿모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밝은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굿모닝 입니다. 오늘은 조금 다르게 피피티로 조금 준비를 했어요. 다같이 볼까요? 읽어 볼까요? 하바님 읽어 주세요!
하바: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다는 것을 명심하라.
밝은해: 이분은 단테 알리기에리 라는 이탈리아 시인입니다. 13세기부터 14세기를 사셨구요. 이 명언은 이 분이 작성하신 신곡이라는 책에서 발췌했어요. 지옥과 천국을 여행하는 내용이에요. 이 명언이 어떤 배경에서 나올까 찾으려 했는데 알려면 그 책을 다 읽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학생들이 이 명언이 어떤 의미 일까,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와서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모두 나와주세요!
아주 멋진 그림을 그리신. 안 들어 볼 수 없어요.
하바: 제가 이걸 그린 이유는. 태양과 그 궤도를 도는 행성들. 사선으로 움직이는. 이모든 행성들은 항상 돌았던 궤도만 돌고 있는 게 아닌 어디로 가는 것이죠. 어제는 태양이 다른 곳에 있어도 우주의 공간이 없어진 거잖아요. 매일 움직이는 태양계들이 다시 여기 있을 기회가 없다는 거죠. 이렇게 보면 엄청 넓게 보면 하루는 계속 다시 그 자리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다시는 우리가 어제 있었던 곳에 있을 수 없고. 과거에 있던 곳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그리게 되었습니다.
밝은해: 듣고 싶은 거?
하바: 밥상
하봄: 뭔가 식당인데 좀 더 써봐요. 뷔페에요. 저는 하루를 어떻게 보고 살아가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했어요. 뷔페 가면 보통 막 이것 저것 먹잖아요. 배가 터지도록. 다음날 배 아프고 그럴 수 있잖아요. 그래서 하루를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뷔페처럼. 뷔페 가면 한 음식만 먹지 않고 많이 먹잖아요. 하루도 그런 여러 선택을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데 늘 같은 거, 게임 그런 것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 자기가 선택 할 수 있는 거 쭉 해보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밝은해: 수학 들어 볼까요?
달: ㅎㅎ. 어떻게 표현할 말이 없어서. 저번에 시간 공부 하면서 명언도 많이 찾아 봤는데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가던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날이라고 해서 외우고 있었는데. 오늘이라는 시간은 엄청 소중하고 변하지 않는 다고 해서 변하지 않는 1더하기 1을 썼습니다.
밝은해: 시작하기 앞서 오늘이라는 날을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다는 것은 공감 하시죠? 최선을 다해 보내시기 바라며 굿모닝 타임 시작합니다!
하봄: 오늘 강정화 이사님께서 11시에 오십니다.
밝은해: 식물. 그 맞죠?
하바: 오늘 배감독님 오신대요? 보고 싶은 마음에 보충 촬영 핑계로 학교 오신대요. 10시 30분쯤 오신대요. 몸풀기를 하면 좋겠어요.
고운샘: 하사 님이 자리에 없기 때문에 화장실 오른쪽을 누가 하나요? 달님이 하시나요? 담당이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 생각에는 골프장은 사실 하봄님이 쓰면서 하는 걸로 하고 하바님이 하사님 올 때까지.. 의견으로 추천을 하는데.
하봄: 그거에 대해 막 반대는 하지 않지만 골프장을 이해해 주시면.. 야외에 있다 보니 먼지가 쌓이고 식물이 자라서 그걸 정리하는 게 청소인데 연습할 때 하면 시간이 모자라요.
고운쌤: 그럼 어떻게 할까요? 그럼 선생님이 좀 도와줄 테니까 하바님이 담당하시고 골프장은 일주일에 한번 하면 어때요?
어딜 가서 화장실 지저분하면 이미지 굉장히 안 좋거든요. 그럼 그거는 선생님이랑 이따가 조용히 이야기 할까요?
하바: 네..
밝은해: 여러분 스트레칭!
여러분 이제 다시 공유사항으로!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오늘 7시 30분에 영상을 보내드려야 하는 것. 6시 까지 영상 만들어서 보내 드려야 합니다. 또 다른 공유사항?
고운쌤: 이번 주 일요일 오후와 월요일은 쉼의 날이죠? 그럼 이렇게 합시다. 아르바이트 지원을 받으려구요. 급한데 옥수수 딴 거 알죠? 그게 빨리 정리가 되야 마방이 들어와요. 그러려면 정리하고 측량이 되요. 말이 교감할 수 있도록 말이 머무는 정원이에요. 컨셉이. 나중엔 통창도 내고, 카페 처럼. 그런 걸 구상 하고 있어요. 그러려면 기존에 있던 것들이다 정리 되어야 해요. 손님 맞이 할 준비. 그러려면 옥수수를 다 털고 껍질을 까야 해요. 선생님이 알기에는 발표가 있고, 시간 발표가 정리가 되어야 해요.
일요일 오후나 월요일 오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옥수수 따는 거 있고, 까는 거 있어요. 일은 쉽지만 손이 가는 작업이에요. 여러분들이 시간을 정해 주세요. 가능 하면 토요일 점심 전까지 말해 주세요. 지금 생각해서 하고 싶은 사람들 있죠? 새로운 프로젝트가 나가면 혹시 모르니까. 마치겠습니다.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마지막 날이니 각 팀의 각오를.
달: 저희 팀 열심히 해서! 꼭 성공! 패스 받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밝은해: 보름달 팀에선 한우물님!
한우물: 저희 팀은 빡시게 해서 빡시게 발표하고, 탄탄하게! 해서 페일 받지 않도록. 그리고 이르름은 좀 더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밝은해: 여러분 오늘 꼭 발표 통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