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4
굿 모닝 타임
꿈: 오늘의 컨텐츠는, 대담 때 나온 질문을 깊이 있게 다루려고 합니다. 그 때 있던 질문은, 피드백을 하면 당사자가 상처를 받고, 안하면 더 큰문제가 생긴다고 하셨을 때,
선생님께서는 피드백을 수용 못하면 팀에서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피드백 수용이 안되면 문제가 커져서 팀이 망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최근에 읽던 책에서도 이 내용이 나왔습니다. 팀 실리콘벨리의 저자인 킴 스콧이란 사람도 해당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현재 트위터나 드롭박스, 애플에서 섭립한 학교, 테드 등에서 연설을 한 이 분야의 일가견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분도 처음부터 잘한 것이 아니라, 원래 팀에서 팀장이 폭언을 해서 나가고, 새롭게 주스 소프트웨어 라는 회사를 건설했다고 합니다. 밥이라는 사람이 엄청 이력서도 화려했지만, 실재로는 실무 능력이 없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일을 별로 못하는데, 상처받을까봐 피드백을 주기 보다는 앞으로 도움이 주어야 겠다 라고 생각한 채 10개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10개월이 지나도 실력이 나아지지 않고, 밥이 못하는 만큼 내가 많이 일하면 돼 라며 일을 수행했고, 결국 모든 실적이 떨어지며 유능한 직원의 실정도 떨어졌습니다.
이런 문제를 방치할 수 없어서 밥을 해고를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밥은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항상 피드백 없이 앞으로 잘하면 된다고만 했는데 해고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결국 이 팀은 칭찬과 피드백의 문화를 구축하지 못해서 여러 손실을 낳고 결국 망했습니다. 망해서 갈라진 이후에 팀 스콧이라는 사람은, 많은 대기업을 다니며 경험과 공부를 쌓으며 리더십 강연을 다니거나 자문을 맡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것은 안전한 솔직함입니다.
개인적인 관심과 직접적 대립이 더해졌을 때 안전한 솔직함이 나온다고 합니다.
개인적인 관심이란 팀장이나 리더들이, 직원에게 공과 사를 구분하고 사무적으로 대하는 등 딱딱한 관계를 생각하는데, 관심을 갖고 이해를 하는 과정입니다. 인간적으로 대하는 단계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의 사소한 부분을 넘어 무엇에 동기를 얻고, 어떤 꿈을 , 어떤 목적을 갖고 있는지 그 사람을 구성하는 핵심적인 것들에 관심을 갖는 것이 개인적인 관심이고,
직접적 대립은 리더가 먼저 피드백을 요청하고, 수용하고 고쳐가는 분위기를 만드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 입니다.
저는 체스의 리더십이라고 말 붙였는데, 말 잘듣도록 사람을 움직이고 안되는 사람을 빼는 등의 사람이 있는 반면
정원사 처럼 개개인을 독려하고 잡초를 뽑아주며 독려를 하면 알아서 길을 잘 하게 되는 유형이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솔직함을 통해 조직을 위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이 나온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이라는 책은 재미있는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스티브잡스는 자신에게 피드백을 안주어서 일이 잘못되었다면 피드백을 안준 사람에게 찾아가서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른다는 내용도 나옵니다.
궁금하시다면 제가 책을 빌려드릴 테니 찾아오시면 좋겠습니다.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꿈: 오늘 일정은, 생애기획을 진행을 하고 생애기획 마감이 다음주까지여서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추구 분위기를 보니까 놀 땐 놀고, 추구할 땐 추구를 해야 했는데 집중을 해서 해야 하는데, 그렇게 보이는 사람은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집중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기사는 제가 취재를 하고, 작성은 청우님이 작성합니다.
별구름: 지원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여학생들은 근력이 안되어서 불가할 것 같고, 남학생들이 옥상 작업을 할 때 지원을 받는다고 하셨는데 난간 설치를 자원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굿모닝타임 끝나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림 선생님: 도서가 많이 왔습니다. 그것을 조금 옮겨서 배치하면 좋겠습니다. 시진님에게 새벽님과 맑음님이 거의 다 읽었고 많이 책을 읽는다고 하시니까 보람이 있어 하시더라구요. 활발하게 책을 읽고 빨리 빨리 주세요 라고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진아학생이 오늘 옵니다. 9시 30분까지 온다고 합니다. 학생 운영위에서 한명 체크 해서 독려를 하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진행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브리핑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꿈: 더 공유사항 없으시다면 구호를 외치고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구호는 피드백하고 수용하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