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미션]
2019 02 18
빛
문득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어졌다. 번호위에 칠만 하는것이 아니라 온마음을 담아 그려본 그림들. 바로 도전 해 볼까?
발표는 많이 아쉬웠다. 생각했던 만큼의 방향으로 이끌어내지못한 것 같다. 긴장을 많이했던 탓인지 조금 게워냈다. 괜찮다는 마음을 담아 계속 바라보았다.
거울대화
새벽님, 오늘 발표 정말정말 잘 했어요. 아쉬운 점들이 보이지만 아침부터 정말 쉬는시간도 최대한 줄이고 발표에 집중했잖아요.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으니까 더 힘내봅시다. 이대로 아쉽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보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분은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 언젠가 이야기했던 두배의 동력으로 다음발표에는 잘 해낼거라 믿습니다. 더 기쁘지 않을까요? 열심히 추구해서 생각했던 발표로 흘러가면 정말 기쁠것 같아요. 오늘하루도 정말 애쓰셨어요. 푹 쉽시다.
청명원 청소
사람들이 보지 못할 시간대에 조용히 청소를 하곤 한다. 오롯이 내 시간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더 그런 것 같다. 조만간 차를 가져다 놓아야겠다. 따듯한 시간으로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