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27
굿 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우솔
마음:굿 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이거밖에 없나요? 없어도 너무 없네요.. 네. 제가 오늘 준비한 것은요,
참나무: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마음:이 반고흐 명언의 편지는 책인데 그 빈센트 반고흐가 테후랑 주고 받은 편지를 합쳐서 책으로 낸거에요. 이게 굉장히 인기가 있어서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빈센트 반고흐는 많이 들어 보셨곘지만 네덜란드 화가로 위대한 대표적으로 별이 빛나는 밤도 있고 되게 찾아보시면 많은 작품이 나오는데 이 명언을 가지고 온 이유는 이 빈센트 반고흐는 굉장히 그림을 그리면서 나태해지기도 하고 조급해지기도 하고 그런 심리적으로 굉장히 많은 갈등이 있었던 걸로 추정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그려야겠다 는 생각을 해서 여러분들도 가정학습 다녀와서 학교에서 생활을 하면서도 갈등이 있을 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무엇을 위해서 학교에 생활하면서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는지 나와서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나와서 적어주세요. 다 적어주셨나요? 어떤 것 부터 들어볼까요?
학생들:나의 가능성이요.
마음:저는 사실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긴 한데 현재는 저의 가능성, 제 안에있는 가능성들을 좀 찾아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많은 시간들을 보내 왔지만 아직 저를 모르고 있고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찾아가려고 하는 것 같아요. 음. 할거 찾자 들어보고 싶어요. 
우솔: 저는 할 거 찾자라고 적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무엇을 할 지를 찾고, 어떻게 살아갈 건지를
푸른강:너무 연휴 끝나면 가볍게 시작해야 되지 않나요? 다 저에요. 카메라 에요. 이거는 나름대로 리얼하게 그려볼려고 했는데 싸우는 것을 표현했어요. 이게 다 무슨 의미일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의미라고 하는 것은 다 생각하기 나름이 잖아요. 결국엔 가치 문제랑 연관이 될 거아니에요. 지금 제가 여러분들을 웃기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 있지만 더 가치로운것은 없을까? 라고 해서 그런 것들을 찾아볼까 생각 해보는 아침입니다. 저는 비오는 그림 들어보고 싶어요.
달:어... 갈등 뭔가 조금 생각해 봤을 떄 갈등이랑 제가 살아가는 목적성 같은 것을 관련없지 않을까 제가 목적성이나 방향을 뚜렷하게 잡는 다면 미련? 되게 잡생각들을 저의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영향을 크게 주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그렸습니다. 저는 얼굴들 들어보고 싶어요.
시진:사실 6명 있는 줄 알았어요. 이게 뭐냐면 여기에서 무엇을 바라보고 가는게 있는데 큰 것을 생각해 봤을 떄 어렸을 때 나인데 여전히 제 안에 있어요. 이것은 과거에 있었던 일이기 떄문에 바꿀 수는 없어요. 지금도 계속 있는데 그러면 그 상황이 나아지게 하거나 힘든 것을 겪은 사람이 웃을 수 있게 돕거나 기여하게 되면 지금의 저도 좋아지지만 예전의 여전히 안에 있는 과거의 나도 행복해 지는 구조가 있어요. 다른 사람을 돕는 것 같지만 저를 돕는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저 나무 들어보고 싶어요.
자림:오늘 진짜 무거운 주제를 주셨는데 중요한 것 같아요. 쓰러지고 아프고 많은 것을 겪는데 그러는 중에 제 안에서 절실한게 무엇인지 찾게 되더라고요. 현지 주변에 벽을 흔들때 좌절할 때 그게 재가 진짜 무엇을 어떤 것을 원하고 있지라고 생각을 해보면 희망,행복 명확 한 것 같아요. 힘을 내면서 일어나는 것은 미움이나 해쳐서 나아지게끔 그럴 때 우리가 그런 노력을 하면 우리 학교도 세상도 나아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 그 희망나무, 희망 숲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명언수업을 마치고 공유 사항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 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시진:추석과제는 잘 진행 하셨나요?
우솔: 저는 두 개를 골랐는데, 하버드랑 연세대. 하버드 대학교에 여러 문항들이 있는데, 어떤 인물 때문에 영향을 받은 적이 있는지를 서술해보라고 했는데 재미있었다기 보다는 저의 17년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1000자 에세이 같아서 많은 걸 느꼈고, 제가 생각했던 대학교랑 문항들이랑 좀 달라서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주어지는 교육들을 어떻게 받아왔는지, 되게 뻔한 걸 물어볼 줄 알았는데 달라서 새로웠어요.’
시진:엄청 대단히 중요한 과제에요. 해온 과제들을 가지고 스토리 텔링 수업과 진로계발이 되는데 오늘은 일단 청소를 하고 청소를 하기 전에 과제를 전부 제출해주세요. 다 못했으면 일단 제출하세요. 과제 안에 이름도 꼭 써주세요. 한 것을 보고 다시 써야 될거라고 생각이 되요. 못써서라기 보다는 첫 시도니까 여러분에게 어떤 설명을 해야 될지 어떤 곳에 초점을 줘야 하는지 알려줄거에요. 파일 메이커에 수업자료로 올려주세요. 한시간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바탕으로 또 다시 쓰는 것이고 개별 면담을 통해서 도움을 줄거에요. 그거 못지 않게 중요한 활동이엥요. 촬영담당이랑 올리는 담당 정해주세요.
푸른강:치밀하게 계획을 짰는데 4분밖에 없잖아요. 주요 거점을 하는데 플씨가 깨끗하 잖아요. 굳이 안해도 되는 것으로 내일도 지저분 한 곳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화장실이 막혔어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에게 제안을 합니다. 도구를 사오게 하실거에요. 힘을 모아서 뚫어주시길 바랍니다. 새로운 기구를 가져오고 기구를 가져오는 동안 약을 뿌릴려고 합니다. 내일 모레 되서 사람들이 오면 거기도 막히고 휴지를 넣으면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그 동안에는 휴지는 절대로 넣으면 안되요. 이 시간 끝나고 어떻게 하실지를 결정해주세요. 여기서 공간을 몇개만 하셔서 청소 해주시길 바랍니다. 
마음:다른 공유 사항 있으신 가요? 추석때 어떻게 보내셨는지 나와서 얘기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일단 할머니 댁에 가서 가족들도 만나고 밥도 먹고 왔고요. 이후에는 영화를 보거나 언니랑 놀고 과제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 저는 학교에 있었는데, 매일 12시간씩 자면서 과제도 하고 밥도 해먹고, 어제는 참나무님이랑 라면이랑 떡갈비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나무: 첫 날에는 트래킹을 했는데, 오래 걷지 않아서 좋았던 것 같고, 협곡 기차가 좋았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달님처럼 12시간씩 자고, 고기도 맛있게 먹고 잘 쉬었습니다.
우솔: 저는 집에 갔다 왔는데, 하루만에 친가, 외가 다 돌고 오랜만에 친척들이랑 많은 얘기도 나누면서 지냈던 것 같습니다.
마음:다른 공유 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없으시 다면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