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4 굿 이브닝 타임
기록자: 조나단
우주: 방원체크 부탁 드립니다. 네 여러분 굿 이브닝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달: 깨다.
드르르르르렁 턱 깨다.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다.
물어본다.
아 또 골았구나.
조나단: 안녕하세요, 이 시를 쓰게 된 이유는 제가 머리만 대면 빨리 잠들어요. 잠들었는데 제가 제 코고는 소리에 깬 거에요. 그래서 별구름님, 밝은해님, 산바님이 저를 쳐다보고 있어서 물어봤는데 역시나 골았더라고요. 이런 느낌이구나 싶어서 이렇게 시를 썼습니다.
벼리선생님: 좋은 저녁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웅찬 학생이 합격한 건 알고 있죠 이웅찬 학생이 합격을 했고요 합격한지 꽤 됐는데 이번주 일주일에 입소하기로 했어요 이웅찬 학생은 합격을 했고 이번 주 일요일에 입소를 할 예정입니다.
우주: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새벽: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청소를 하다가 세탁실에 있던 화분 하나가 엎어져 있더라고요 식물이 2개정도 크게 상했더 라고요 세탁실에서 엎어도 발견한 즉시 불러주시면 바로 치울 태니깐 연락주세요 실수여도 괜찮으니깐 불러주시면 같이 치울수도 있으니깐 불러주세요 오늘 조금 기분이 상했습니다.
우주: 저 생각난 게 있는데 경매장 청소 진행 되었나요?
미래: 까먹었습니다. 발표 뒤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리선생님: 얘기하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해야 할건데요 내일학교에서는 겪고 있다시피 일반학교와 다르잖아요 무엇이 다른지 아시죠? 오늘 3~4시 사이에 별구름이 영광을 한대 때렸어요 이 사건에 대해서 경위를 받고 조치를 취할건지 선생님들과 얘기를 하고 학생회 요청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여러분은 요즘 스스로를 어떻게 보세요. 아침과 같이 스스로 존엄하다고 외치고 있고 한사람 한사람 마다 그 사람의 이름을 거쳐가면서 하고 있죠. 내일학교의 모든 것은 그것에 비치고 있는 것 같아요.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일차적으로는 이런 상황이 우연히 벌어졌을까 고민을 해보았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고 기본, 교육철학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성찰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이렇게 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상황을 계기로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고요. 몸 장난 몸싸움이 폭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툭툭 내뱉는 말이 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폭행으로 이루어 질 수 있어요 정말로 내일학교가 놓쳐서는 안 되는 것이 스스로 존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이 질서를 잡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될수록 이상입니다.
우주: 네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분 계신가요?
조나단: 제가 오늘 산바님과 같이 피룸을 치웠는데, 골프장 쪽 물건 정리와 쿠션 정리를 다 했는데 오후에 다시 가보니까 다시 어지럽혀져 있더라고요. 피룸을 사용하시더라도 사용하고 제자리에 정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우주: 묵상을 하고 굿 이브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