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가 되고 징이 징~ 징~ 징~ 하고 울립니다.
어디선가 두다다다다다다ㅏㄱ다ㅏ가하며 말들이 달리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바로 하늘사랑, 하늘태양, 푸른바다입니다. 이 3명의 학생들은 항상 첫번째로 밥을 먹습니다.
징이 울리자 마자 엄청난 속도로 밥솥을 향해 달려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젖먹던 힘까지 쥐어짜내 밥을 먹는 곳인 웃는 하늘까지 실컷 달리고는 우당탕탕 문을 열고
숟가락을 향해 돌진!! 그렇게 밥솥으로 뭉친 이 3명은 언제나 즐겁게 밥을 먹습니다~
푸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