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국과 우리반은 반이 사이 좋게 붙어 있답니다.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죠.
장난을 좋아하는 내일학생들은 서로의 반에게 장난을 많이 칩니다. 지나가다가 창문을 통해 괜히 메롱을 한다거나
신발을 가지고 장난을 쳐 놓는다거나 옆 반에서 환호성 소리가 들리면 환호성 소리를 따라한다거나... 등등등..
어제는 화목국이 우리반의 반 문 앞에 용 한마리를 맹글어놨습니다.
이름하야 신발용
장인 정신을 발휘하는 달빛님
두둥
용 한마리가 순식간에 탄생하였습니다 따다라라단~
정말 보람차고 화목한 장난이었습니다.
우리반과 화목반은 이렇게 사이가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