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화목반은 아주 예술쪽으로 뛰어난 학생들만 모여서 의견이 정말로 다양했다.
"벽을 호피무늬로하자"
"샹들리에"
"교실을 복층으로 만들어 버리자..."
"어항을 만들어서 물고기를 키우자"
인테리어는 아직 계속 회의중에 있다. 그래도 화목반은 "샹들리에를 꼭 하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회의를 임하고 있다.
반훈의견..
"화목이 곧 내일이다"
"알레스카숲 보다 멋진 화목숲"
선생님은 보시고 "알레스카? 좋은데?" 결국 화목반 반훈은 "알레스카숲 보다 멋진 화목숲"으로 결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