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해: 안녕하세요~ 오프너인걸 깜빡 잊었어요, 집에 다녀 온 사이 깜빡 잊고 있었는데 죄송합니다. 지령도 못 보내드리고. 오늘은 일단 진행하고 내일 준비해와서 내일 바꾸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빠르게 할게요? 굿모닝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 사항 있으신가요?
혜원: 저요! 그런데, 제가 말하기 전에 어제 마르쉐에 다녀온 하늘태양님이 소감을 이야기 하면 어떨까요? 굉장히 애를 많이 썼어요. 하늘태양님 없었으면 못할 뻔 했어요.
하늘태양: 네. 마르쉐에 갔다 왔고 완판을 했어요! 40만원을 벌었는데, 팔고 알린 게 중요한 거죠. 마르쉐에 처음 갔는데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11시부터 계속 빽빽하게 있었어요. 예쁜 거 맛있는 것도 많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갔어요. 4시까지 쭉 그렇게 판매를 했습니다. 혜원쌤이 지금까지 마르쉐에 다니면서 정말 애쓰셨구나 하는 걸 느꼈고, 더운 건 아닌데 햇빛이 너무 셌어요. 목이랑 얼굴이 타고. 꽤 즐거운 경험이었고 꼭 두 명이 가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시식 준비하고, 판매하고 상담하고 하거든요.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제현: MBC에서 인터뷰를 했다고 하던데, 인터뷰에서는 뭘 물어보던가요?
하늘태양: 직접 키우면 뭐가 다르냐, 어떻냐 하고 물어보길래 너무 좋죠~ 사랑스럽습니다 하면서 대답을 했어요.
밝은해: 또 공유 사항 있으신가요? 네. 저는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외출을 하고 왔는데요. 정말 재미있게 잘 쉬고 온 것 같아요. 금요일부터 영화보고 밥먹고. 원래 아빠랑 놀려고 했는데 아시는 분이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빠가 거기를 가시느라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평촌에서 나름 재미있게 놀았어요. 일요일에 본격적으로 아빠랑 놀았는데 영화 볼 게 없어서 토요일에 혼자 갔던 그 코스 그대로 돌고 왔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혜원쌤 공지.
혜원: 추석 일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곧 빨간날이 많은 날이 돌아옵니다. 좋죠? ^^
쉼기간을 쓰지 않는 연휴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제 생각에는 30일에 여러분이 다 돌아와서 새로운 마음으로 10월가을을 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위에서 말한 날짜동안은 쉼기간에서 카운터 되지 않습니다.
어학연수팀은 25일에 한국에 오는데 추석을 보내고 30일에 같이 오는 걸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자기가 계획을 세웠거나 부모님과 의논한 게 있으면 선생님한테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25일부터 30일까지가 내일학교 공인 추석연휴입니다.
하늘봄: 네 공유사항 있습니다. 새로운 한 주에요~ 이 이후에는 내일학생 공사가 있겠고요, 빨리끝나면 바로 토론 들어갑니다. 3시에는 재현쌤의 sos관련 강의가 있고요.
혜원: 그리고 제가 운동 비디오를 가지고 왔으니 오늘 2시부터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은 요가매트. 화목국에서 할까요?
재현: 추석이 돌아옵니다. 여러분들이 설에 집에 갈 때 계란을 가져갔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도 드릴까 싶은데 어떨까요?
하늘태양: 좋아요~ 혹시 병아리도 주나요?
제현: 응! 진짜. 진짜 줄 생각 있어요. 하하. 요청하면 줄게요.
밝은해: 또 공유사항이요~
한별: 숙소를 이제 정심원에서 제현선생님이 사용하시던 방으로 옮겼어요. 그래서 어제 하루 잤어요. 공유 드리고요, 끝.
혜원: 제현쌤 자람관 소감 들어봐야 하지 않겠어요?
제현: 안 그래도 밤 되니까 이상하더라고요. 분명히 많은 여성들이 있어서 힘쓰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지켜야 할 사람은 없고, 혼자 있으려니 분위기가 이상하더라고요. 나중에 토론이 끝나고 학생들이 돌아오면 방들이 하면 될 거 같아요.. 늦잠 잘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서 올라오는 시간동안 더 잘 수 있어서 좋아요. ^^
밝은해: 또 공유사항 없으신가요? 그럼 마쳐도 될까요? 굿모닝타임을 마치겠습니다~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