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자연과 카약 2차일정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카약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생들은 모두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투어는 물이 너무 얕은 관계로 중간에 중지를 하고 남은 오후기간에는 강사님들이 오셔서 저희의 롤을 원포인트로 지도해주셨습니다. 저를 포함한 학생들은 강사님의 가르침을 받고 열의에 불타 계속해서 롤을 시도했고 또 하고 또 하고 하면서 반복을 했습니다.
결국 2명의 학생을 제외하고는 모든 학생이 롤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감도 없지 않아 있어 내년을 기약하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카약을 마치는 수여식을 진행하고 각자의 4박5일 동안의 소감을 말하는 것으로 카약프로그램이 마쳤고 분명 각자가 느끼고 성장한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동안 애 많이많이많이 쓰셨습니다!!! 전 4박5일동안 기록의 역할을 맡은 달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