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
굿모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꿈: 여러분 9시입니다! 오늘 하기로 한 명언을 하기 전에 델포이 신전에 대해 공부를 해왔어요. 왜 델포이 신전인가요? 델포이라는 도시 안에 있어서 그래요. 지구가 평평한 원반 형태였다고 생각한 그리스 인들은 배꼽이 중심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세상의 중심을 델포이 신전이라고 생각했대요. 거기에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말이 적혀 있었구요.
소크라테스는 이 말을 스스로의 무지를 깨닫는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오늘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명언을 내 삶에 어떻게 적용 시킬까 에 대해 생각하고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모든 학생들이 적은 것 같습니다!
마음: 저는 나의 모든 것이라고 적었어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말이 나의 단점까지 받아들이고 인정을 해야 한다고 이해했어요. 그래서 그렇게 적었어요.
늘빛: 명언을 읽다 손자병법이 생각났어요. 나부터 알아야 한다. 저를 알아야 진로 결정도 할 수 있어요. 제가 원하는 것, 잘하는 것을 알아야 하니까요.
밝은해: 안녕하세요. 이 명언이 어떤 뜻일까 생각 해봤어요. 나의 무지를 알라라고 하셨는데 그런 느낌이었어요. 부족한 점까지 인정하고, 있는 그대로 스스로를 파악해가며 제 안에 있는 마음까지 발견을 통해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새나: 안녕하세요~ 왜 이 신전에 문구가 적혀 있는지 생각을 했어요. 왜 너 자신을 알라라는 문구가 있었을까.. 나 자신에게도 모든 것이 다 있다라는 것으로 다가 왔어요. 우주를 그렸어요. 내 안에 모든 것이 다 있으니 스스로를 알라. 나의 단점을 알고, 그것을 통해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다고 느껴졌어요. 자아에 추구들을 통해서 실현해 가는 것이 우리 삶의 템포인 것 같다고 생각을 했어요.
벼리쌤: 저도 한마디 하고 싶어요. 생각을 해봤는데 이런 느낌이에요. 신이라고 하면 도움을 주는 사람, 물음을 던졌을 때 답을 해주는 사람 점을 보러 가면 신에게 물어보잖아요. 우리의 불안함에 있는데. 신에게 요청을 하는 거죠. 그것을 요청하기 전에 너는 누구고, 어떤 사람인지, 삶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거죠. 공자님께서도 진인사대천명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이 신전에 적은 거죠. 스스로를 돌아보고, 정말 준비가 되었는지. 그런 의미에서 신전에 써있는 것이 아닐까.
꿈: 오늘의 명언은요!
새나: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다.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공자.
꿈: 논어는 누가 썼나요? 공자님의 제자들이 썼지요. 제가 이 명언을 가져온 이유는 자신이 배운 다는 것과 공부 하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왜 공부를 하고 있는지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그럼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해주실 사항 있나요?
푸바: 오전에 대청소가 있습니다!
물방울: 안녕하세요~ 지금 신발장을 보면 오래 되어서 망가져 있어요. 그래서 고치던지 교체를 해야 할 것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새벽: 제가 시설로 요청 드렸어요.
물방울: 그렇군요!
꿈: 공유사항이 있나요?
늘빛: 일주인 전에 미리 신청을 했어야 했는데 그것을 몰라서. 제가 일요일 날 외출을 합니다. 여권사진을 찍으러 갔다 옵니다. 이상입니다.
꿈: 더 공유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보리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나왔어요. 학교 시설 체크 할 것, 요구 사항을 받아 봤어요. 현관 신발장은 현관이 북카페로 바뀌고 뒷문으로 쓰는 문이 현관으로 바뀔 거에요. 그럼에도 신발장이 너무 더럽잖아요. 제작을 하기가 어려워서 기성품을 찾아보고 있어요. 플씨 조명은 갈면 됩니다. 피트니스 천장은 어쩔 수가 없어요. 바깥 면과 붙어있는데 기온 차가 나서 응결이 되고 자꾸 떨어져서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무언가를 씌워야 해서. 좀 걸릴 것 같습니다. 이해 부탁 드립니다.
물건은 요청을 드리면 되요.
피트니스 룸의 소파는 천 갈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기숙사는 문고리가 문제인데..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그거는 다음주에 조치를 해봅시다. 여학생은 사진으로만 봤어요. 옷장 손잡이? 그거는 쉬워요.
2층침대의 사다리가 휘었대. 이 외에도 있죠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이거에요. 신경을 많이 못썼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다 같이 건물을 쓰잖아요. 불편 한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있고, 무관심한 사람이 있고, 실천해서 고치는 사람이 있어요. 이것을 마인드라고 해요. 그 마인드를 점검 해보았으면 좋겠어요. 불편 한 것에 대해 관심이 없는지, 있는지. 두 번째는 시스템. 엄연히 우리는 조직화 되어있어. 방장이 있고, 사생장이 있죠. 방마다 방장이 있죠 전체를 관할하는 사생장이 있죠 분명 시스템이 있죠. 내일학생 공사도 있죠. 토의 할 것도 있지만 문제가 있으면 수렴하고 체크 하는 것이 있죠. 그것을 하고 나면 선생님들이 보고, 조치가 취해지죠.
정리하면 많은 문제가 있어요. 도와야 할. 마인드 점검을 해보고, 지금 있는 시스템을 점검해서 실행해 가면 좋겠어요.
텐트가 다음주에 필요할거에요. 텐트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충녕쌤: 체크 만 하려고요. 혹시 홍보 활동 하신 분?!
벼리쌤: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 저녁 당번들이 고생을 하고 있잖아요? 식기 세척. 힘들 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더우니까요. 그리고 어제 물이 깔끔한데 안하면 안될까요 하는데 선생님의 허락을 구하는 것은 잘못 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위생과 청결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인드를 바꾸면 좋겠어요. 오늘 흰 그릇에 물을 담아보니 흙탕물이 아직 살짝 보여요. 흙탕물이 없을 때까지 할 예정이에요. 식중독 걸리면 좀비 되요. 그리고 틈틈히 물을 틀면 보여요. 흙탕물이 없으면 밴드에 올리고 그만 하려고 해요. 우물 업자가 어제 다녀갔어요. 지하수 개발업자. 진행이 되면 또 알려드릴게요. 이상입니다.
꿈: 더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제가 공유하겠습니다. 앞에 사람이 공유를 하고 있을 때 핸드폰으로 밴드를 보는 것은 별로 적절치 않은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제 일어나서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