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기자 푸른바다 입니다!
한창 가물었던 땅이 비가 온후로 촉촉해 졌습니다. 비가 내린후 풀들은 쑥쑥 자라기 시작 했습니다.
산딸기도 가물어서 못 맺었던 열매들을 맺기 시작 했습니다.
힘들었던 운력이 끝난 후 픽업을 기다리는 잠깐의 시간동안 학생들은 주렁 주렁 달린 산딸기를 먹으러 갑니다.
살짝 거리가 있기 때문에 뛰어서 가야 하는데도 많은 학생들이 같이 갑니다.
잘 익은 산딸기를 먹기 위해 잘 골라내고 있는 중입니다. 잘 익은지 안익었는 지를 판단 하려면 총3가지를 봐야 합니다(제가 산딸기를 먹으면서 터득한 것입니다ㅎㅎ)
첫번째 산딸기의 색을 봐야 합니다. 빨간색인지 아닌지!
두번째 말랑말랑 한지 딱딱 한지 봐야 합니다. 만약 딱딱하다면 시거나 써요 ㅠㅠ
세번째 산딸기와 산딸기 나무의 연결 부분이 열려있는지 닫혀있는지 봐야 합니다.산딸기가 다 익으면 이부분이 꽃처럼 활짝! 벌어집니다.
맛있는 산딸기를 따서 자랑 중 입니다!
안쪽에 있는 산딸기를 따기 위해 담장에 올라가 손을 뻗고 있는 중입니다.
여러분들도 제가 산딸기 다 먹기전에 얼른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