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0 굿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밝은해
꿈: 여러분 9시입니다. 현재 안 온 학생이나 지각한 학생 있나요? 오늘 이야기 해보기로 한 내용이 있었죠. 그 사람의 결점을 결점이 아니라 그 사람의 한 부분으로 봐야 할까? 아니면 다른 행동을 해야 할까? 나와서 적어주세요~~~~:)
네 모든 학생들이 다 적은 것 같네요. 70억 인구에 대해서 들어볼까요?
우주: 안녕하세요. 저는 이 명언을 보고 두가지를 적었는데요. 명언에 대한 것인데 친구라면 참고 견딘다는 말이 이상하더라고요. 다 안 좋은 것들이었고 참고 좋은 의미가 아니더라고요. 좋은 친구의 결점을 품어주는 것이 아닌 것 같다라는 적었습니다.
70억 인구 중 친구가 많은데 이 결점이 있어서 나에게 치명적인 것이라면 친구를 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70억 인구중에 친구는 정말 많기 떄문에 결점이 많은 친구는 친구를 안 해도 될 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늘태양: 안녕하세요. 저는 그 결점이 그 사람을 이루고 있는 하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친구이고 함께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이해는 하지만 그 사람의 결점을 채우고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함께 도와가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공감: 안녕하세요. 친구의 결점이라는 것이 사람의 상처를.. 친구라면 친구의 결점을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 서로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자람지도 선생님: 친구가 뭔데,? 저것을 고를 떄 어떤 마음으로 골랐어요?
꿈: 친구의 결점이 있으면 안 좋은 면이 있으면 이것을 지적을 해줘야 하나?
선생님: 우리의 말에 친구와 유사한 말이 있어요. 벗, 동무, 동지, 동료, 반려, 지인, 동기 등 저 말의 차이점이 뭐야? 친구와 벗, 친구와 동무, 친구와 동지 뭐가 틀려? 친구라는 말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 원 문이 있을텐데? 다 똑같은 말인 것 같아? 다 다르지. 친구라는 말을 선택을 했어. 가장 쉽지만 개념 정의가 어려운 것인데요.
친구는 친하게 지낸지 오래지낸 사이, 여기서 친하게 지낸다는 것이 뭐야?
우주: 많은 것을 이야기 한 것?
자람지도 선생님: 친구라는 말 속에서 오래된 시간만 있지 기호성? 기호성이란 방향, 뜻 이런 것은 없어요. 동지, 동료는 취미나 그게 같거나 뜻이 같거나 같은 일을 하거나 이런 것이겠네?
친구라는 말속에 그런 것이 없겠네? 벗은 뭐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 도움을 주고 받거나 뜻을 함께 하거나 서로를 살려주는 뜻이이지.
반려는 뭐야 반려는? 개한테는 반려라는 말을 쓰는데 왜 사람한테는 안 쓸까? 반려라는 말이 뭐야? 반려? 한국어 알고 있다고 해도 너무 모르잖아~
반려는 어께를 함께 곁에두고 함께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돼. 동무나 동료는 공적인 관계라면 반려는 공과 사를 떠나서 마음을 함께 방향을 해서 나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라고 해요.
말이 많이 다르지?
반려자를 친구라고 강조하면 세월과 사적인 것이 강조한단 말이야. 다른 말의 뜻을 찾아보세요.
반려자라면 결점을 참고 견뎌야 하는거야?, 동료라면 참고 견뎌야해? 동료가 그러면 조직이 망해. 동지라면 동지의 결점을 참고 견디면 죽은 조직이야. 동무라는 말은 우리 겨례의 말이에요. 북한 말이 아니야. 동무의 결점을 참고 견뎌야해? 고집 피우고 등등 그러는데 참고 견뎌야해? 이거 사회에 나가면 심각해.
어떤 개념을 쓰냐에 따라서 뜻이 달라지는 것이에요. 같은 성과를 내야하는 팀은 거기에 더 중시가 되어야 해. 그게 안되면 개선해야 해요.
배우자의 결점을 참고 견뎌야 할까? 그러면 쌓이고 터지면 도장을 찍겠지 그러면 어떻게 될까? 서로 사랑하는 배우자고 연인이야. 결점을 참고 견디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조정하고 성장 시켜야 한다. 이렇게 되야겠지.
그래서 결론적으로 오늘의 명언이 아니라고 생각을 해. 어 때는 어떤 시대였을까? 우리가 셰익스피어의 시대를 이해를 할 필요가 있어. 저 시대에는 살짝만 모욕을 받으면 결투를 해야 하고 둘 중 하나는 죽었어야 했어요. 저 시대에는 다 참았겠지. 요즘도 결투해? 하면 큰일나지.
사적으로 서로가 감정이 생겨서 누가 죽으면 끝도 없으니까 국가가 대신 해줄 테니까 참아라. 이렇게 법이 생긴거야.
셰익스피어 때의 시대는 그런 것이 없었어요. 그래서 참아야 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지금 사회는 안 그렇지만, 저 말이 생긴 시대에는 효과가 있었지만 지금 시대에는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배우자나 반려자가 결점이 있다면 고쳐야지.
결점이라는 말이 기준이 없어요. 무엇을 기준을 가지고 결점이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야? 그게 보편적인 기준이야? 개인이 가지고 있는 기준이야? 오늘은 여기까지 생각 많이 해보세요. 무조건 명언을 받아드리지 마세요.
꿈: 멍연에 대해서 여기까지 하고요. 오늘의 명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자람지도 선생님: 내 생각에는 명언이라는 기준을 세울 필요가 있어.
윤리에 대한 정의가 안되었고,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보는 사람의 자유가 있어 그럼 그 피해는 어떻게 할 것이지?
윤리에 대한 통념적인 기준, 진보라는 통념적기준이 필요하고 예술은 보자기이라고 생각해 예술로 다 덮어서 모든 것을 하려고 해. 하지만 예술은 보자기가 아니야. 예술이 뭔지에 대한 개념을 하고.
이 사람이 사회적인 기여를 했는지, 무슨 삶을 살았는지 몰라.
여러분은 아직 예술이 뭔지 기준이 없어요. 예술이 뭐야 예술이? 예술을 말그대로 하면 아름다움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야. 자신의 삶을 소설, 시, 조각 이렇게 드러내는 거야. 근데 예술의 미적 가치를 다루는 것이 미철학, 미학이라고 생각을 하고 미학은 예술에 대한 중요해. 그런 것도 모르면서 예술을 뭉뚱그리고 있잖아. 하지만 예술은 어렵지만 에술은 여러분들은 매일 하고 있어.
예술의 기준이 없는데 윤리가 기준이 없잖아. 그냥 지나가려고 하는데 저걸 보고 확 올라오고 나를 아주 성공적으로 자극하고 있네.
윤리란 서로가 아름답게 드러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게 하는 질서야 질서. 옳다고 생각하는 이가 쌓이는 것이야 그럼 윤이 뭐야? 윤이 ?
저것은 여러분들이 공부하고 있는 예와 맞아 떨어져 있어, 이게 왜 필요한 것일까? 혼자사는 것이 아니니까.
표현의 자유가 있지만 볼 자유도 있어야 해 이게 서로 절충되는 사이가 있어.
철학의 바탕이 윤리야. 나는 누구며, 우리는 누구며, 사회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이걸 집요하게 추구하는 것이 중요해.
윤은 웅녀프로젝트라고 하는 거에요. 서로를 어떻게 살아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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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오늘 명언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고운샘: 오늘부터 토론 수업에 들어갑니다. 토론 수업기간인데요. 토론 수업 기간동안에는 한의원에서 사용이 가능해요. 대신 올라가는 픽업은 없네요.
운력이 시작이 되었는데요. 지금 시간도 당겨졌는데요. 시간도 어떻게 할지 이야기가 필요하고요. 실질적으로 힘을 일르켜서 보람을 만드려면 셋팅이 필요합니다.
이번주부터 체험학생이 시작됩니다. 끝나고 남학생들 숙소 이야기 할 때 이야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일단 진행되는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구체적인 시간은 텔렘으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주: 토론 팀 어떻게 되나요?
고운샘: 좌담 끝나고 이야기 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꿈: 더 공유사항이 있으신가요? 네 없으면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