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일일기자를 맡게 된 우주&용기 입니다!
오늘은 바로.....다큐유랑 마당이 시작되는 날 입니다!
다큐유랑 마당을 위해서 세분의 감독님께서 오셨는데요, 남정우 배우 겸 감독님, 김 석 감독님, 이수정 감독님 이십니다!
궁금한것을 여쭤보기도 하고 여러 영상들을 보면서 영상이란 무엇인가 익히기도 하고 다같이 아이디어 회의도 히면서 어떤 영화를 찍을지 정하기도 하였습니다.
중간에 남정우 감독님께서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셔서 모두들 재미있게 참여하였습니다!(내일은 연극놀이와 대본을 짜고 촬영을 하는 날인데... 학생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저녁이 되고나서는 상영회와 GV(감독과의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상영작은 남정우 배우 겸 감독님의 다큐, 파인딩 스콜세지라는 작품이었는데 대만을 배경으로 스콜세지감독의 사일런스에 출연하기 위한 노력과 과정을 담은 작품이었습니다! 모두들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감독님!
그리고 마무리로 참가자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인터뷰 주인공은 바로! 마음님 입니다.
제가 질문을 3가지 준비를 하여 질문을 드렸습니다.
일단 첫번째 질문은 다큐유랑을 신청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을 던졌는데요.
마음님께서 해주신 답변은 평소에 영화를 좋아하기도 했고 영상 기술 같은 게 신기하고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내일학교에서도 촬영을 자주해 자연스레 촬영에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촬영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여 신청을 하게 됐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답변을 보니 다큐유랑을 하고 싶어지네요
그리고 두번째 질문으로 오늘 다큐유랑에서 배운 것이 무엇인가요?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마음님께서 이런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영상의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배웠습니다. 영상을 찍을 때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움직이는지, 영상 제작 순서 등을 배우고 본격적으로 시놉시스를 짜기 시작했습니다. 전지에 각자의 관심사를 여러개 적고 서로의 공통된 관심사들을 뽑아 그 몇 개의 단어들로 스토리를 짜봤습니다. 굉장히 판타지스러운 스토리도 나오고 말도 안 되는 뻔한 막장 드라마도 나와서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더욱 구체적으로 보완하고 촬영 환경까지 고려해서 수정했습니다. 그냥 스토리를 짜보라고 하면 머리를 싸매면서 짜게 되는데 이런 방식으로 하니까 쉽고 재미있었습니다. 학생들이 짠 스토리가 되게 재치있어서 즐겁게 이야기 한 시간이었습니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다큐유랑의 미래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바로 세번째 질문을 드렸습니다. 질문을 드리자 약간 생각하시더니 좋은
다큐유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을 드리자 조금 생각하시더니 좋은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촬영을 배우는 게 가장 기대가 됩니다. 많이 어려울 것 같긴 하지만 이번에 배우면 나중에 많이 쓸모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연기하는 걸 보고 싶어서 연기를 배우는 것도 기대가 됩니다! 라고 답변해주셨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 다큐유랑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