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요즘 학교를 지키기 위해 강력히털로 무장을 하고 있던 우리의 명이....
하지만 나이가 이제 많이 든 명이는 무거운 무장을 벗어야 할 시기가 온 것 같다고 판단한 우리는 명이의 무장을 해제 시켜주었습니다.
(물려도 끄떡없는 갑옷을 입고 있는 명이)
다른 젊은 개(기적이, 길쭉이)들은 털만 깎으려고 하면 엄청 날뜁니다. 명이는 얌전합니다.
(아잉 시원행)
(그가 오랫동안 입고 입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갑옷 조각이다.)
(그는 오랫동안 입고 있던 갑옷이 없으니 무언가 허전함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이는 아주 얌전히 있답니다^^)
(얼추 마무리 되고 있는 무장해제)
(시원타!!!)
(털을 다 깎고 시원하게 마실 나가고 있는 명이)
(그렇게 명이는 올해 시원한 여름을 맞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