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기자 하늘태양입니다.
오늘은 제주 이동수업을 떠나는 날입니다. 제주는 언제나 설렘과 향긋한 향기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기억되는데요.
그래서 인지 모두 비행기를 타는 모습들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출발하는 비행기 속. 떨림이 설렘으로 바뀌는 시점이다.
비행기가 조금 지연 되는 바람에 예상 시간보다 늦게 갤러리에 도착!
다들 도착하고 후다다닥 텐트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한번 텐트를 쳐봐서인지 다들 수준급 입니다.
▲서로 도우며 텐트를 치는 체험학생 두명.
▲앞으로 열흘 간 지낼 집을 만드니 꼼꼼히 체크하며 텐트를 친다.
텐트를 치고는 서둘러 밥을 먹었습니다.
첫날은 역시나 라면!
저녁식사가 마무리 되고 이브닝 타임을 가졌습니다.
이브닝 타임에서는 자람지도 선생님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이번 제주이동수업 기획서가 페일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주도적인 이동수업이 아닌 선생님이 만든 이동수업을 따라가게 되었지요.
선생님께서 미션을 내주시고, 하루일정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 저희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번 이동수업의 대주제는 청년의 미래를 찾아라! 입니다.
그에 따른 미션이 주어지고, 미션은 조별로 수행하게 됩니다.
하늘태양, 밝은해, 별하늘, 푸른바다, 푸른언덕으로 이루어진 하늘높이조.
옴, 하늘바람으로 이루어진 청사진조
별, 하늘봄, 하늘사랑, 하늘보람으로 이루어진 푸르게 별나게조
내일 아침 6시. 미션이 내려지고,
이렇게 3개의 조로 나누어져 내일부터 활동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오늘 밤 설렘과 떨림, 그리고 기대를 가득 안고 잠에 들 것 같습니다.
제주 이동수업 모두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