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2 굿이브닝 타임
기록: 밝은해
물방울: 여러분 저 밖에 모이는 분들처럼 그럼 안되요~ 다 지각입니다! 여러분 굿이브닝 타임 시작 전 이 영상을 보겠습니다.
네 여러분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네 오늘의 시는 산들바람님이 읽어주세요.
우주님 이 시를 왜 썼는지 말씀해주세요~
우주: 제가 쓴 시인데요. 제가 한창 피곤했는데요. 피곤하다는 주제로 시를 쓰고 싶었어요. 피곤하니까 몸도 무거운 것 같고 질척거리고 공기가 그래서 다른 행성에 갔을 때 이런 느낌일 것 같아서 시를 이렇게 썼습니다.
물방울: 이번 주 월요일에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피곤하시죠? 짝지어 주세요. 서로 안마를 진행해주세요! 여러분 다들 피로가 풀리셨나요? 그러면 본격적으로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공유사항이 있으신가요? 팀장 말고 다른 분들이 공유해주세요. 십장생팀의 우주님 별구름님이 와서 말씀해주세요!
우주: 안녕하세요. 저희는 대리맨 포토몬 입니다. 십장생 팀에서 나왔습니다. 진행상황을 말씀 드리자면 오전 공유사항 말씀드리자면 각자 리더십 팔로워십 서로 돌아가면서 체험하고자 리더를 돌아가면서 진행을 했습니다. 영상의 광고를 기획하는 진행을 했습니다.
별구름: 오후에는요 용기님이 리더를 체험해보면서 오전에 고운 선생님께서 피드백을 주셔서 그거대로 용기님이 잘 리더십이 잘 발휘하셨고요.
우주: 그리고 서로가 가진 리더십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를 짜고 내일 무엇을 할지 계획을 짰습니다.
고운샘: 별구름님이 리더되어 보기를 하면서 적극적 팔로워가 됐다고 했는데 한번 별구름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떨까요?
별구름: 어제 피드백을 해주는 과정에서 감명을 받아서 적극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그래서 전 제가 느끼기에 그렇게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용기님 가장 많이 했다고 느꼈습니다.
용기: 저는 참나무님이랑 팀을 한번 해봤는데 그 때는 참나무님을 봤을 때 그나마 본받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 팀원 의견을 묻는 시간을 가졌는데 팀원 의견을 들어보니까 많은 의견이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참나무님 이야기도 들어봤으면 좋겠습니다.
참나무: 안녕하세요. 솔직히 저는 성장이라기 보다는 마음을 먹은 것 같아요, 어제랑 그저께 진행을 하면서 답답한 느낌도 있었고 피드백 받는 시간에 적극적으로나서서 참여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까 전까지는 쌓인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풀리면서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방울: 저희팀에서는 푸른언덕님이 한번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푸른언덕: 오늘 저희팀에서는 오전에 너무 힘들어해서 그것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었고요. 리더십과 팔로워십 펠로우십 프렌드십 등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때 이해하진 못했던 상황들을 이해하게 된 것 같고 오늘은 불평하지 않고 생각한 것도 이야기하고 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되게 좋았습니다. 제가 힘든 것을 말하고 찾아보는 과정이 좋았고 다른사람에게 힘든 것을 말하는 것에 용기를 가졌고 팀원이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고마웠습니다.
지금까지 했었던 기간에서 집중도가 가장 높았던 오늘 오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방울: 오늘 오전에 푸른언덕님께서 힘든점을 겹치고 겹쳐서 저희 팀원들이 잘 해결해나가고자 도와가면서 그 속에 프렌드십과 팔로우십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운샘: 푸른언덕님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면서 마음이 가벼워졌다고 하는데 팀원들은 푸른언덕님의 이야기를 통해 새로 알게 된 점이나 유익했던 점이 있나요?
물방울: 있는 것 같아요. 푸른언덕님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같은 펠로워로서 고충이나 팀원들의 속마음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이야기 할 때 푸른언덕님의 입장을 이해해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아쉽팀에서 산바님?
산바: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오전에는 리더십과 팔로워십을 찾고 12시쯤에 스스로 평가를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억이 잘 안납니다..ㅠㅠ (뭐했죠?ㅎㅎ) 어제 아파서 오늘 몸이 무겁고 미식거렸습니다.
마루: 안녕하세요. 저희팀은 오늘 딱히 분위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가정학습을 다녀 온 후에 피로해서 집중을 잘 못했는데 오전에 실험을 하나 했는데요. 팀 이름이 이순신 장군님의 명언이라 이순신 장군님의 연구하고 내일학교와 연결을 어떻게 할지 계속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방울: 팀간에 진행상황과 들어보니까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마루: 굿이브닝 타임 전에 농구대 골망을 달았습니다. 줄은 튼튼해도 잘 사용해요 오래 쓸 수 있으니까 제가 한번 농구대 관련해서 메뉴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참나무: 공양팀 설문조사 걷습니다.
밝은해: 학생회가 팀장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했을 때는 오늘 저녁 교무팀장과 벼리 선생님과 이야기를 할 것 같고 내일 발표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을 해요. 팀장들의 의견이기 때문에 학생들의 의견을 물어봐야 합니다. 또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피로도가 매우 쌓였기 때문에 조금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아직 결정된 사항이 아니고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운샘: 이틀을 지켜 본 바에 대해 이야기를 할게요. 1단계 2단계 3단계 라고 나누고 있다면 지금 1단계인 것 같아요. 조금씩 감을 잡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좀 더 인류 역사속에서 어떤 팔로우와 펠로우가 있는지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미래에 필요한 리더십이겠죠? 지구를 이롭게 할 문명, 그 문명을 리더해갈 리더와 리더십에 방향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이걸 놓치지 말아야죠. 그런 방향이 없으면 그저 세상에 많이 나와있는 리더십 책을 읽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공부를 하는 이유, 방향에 대해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우리가 살아갈 미래에는 어떤 리더와 리더십이 필요할까? 거기서 핵심은 지구에 이로운이지요
지금은 클로저를 하니까 지금 이 시간에 리더인데요. 팀으로 갔을 때는 팔로워이에요. 우리 안에는 이렇게 중층적으로 리더십,
팔로워십, 팰로우십이 존재해요. 나누어 생각하지 말고 같이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물방울: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없다면 묵상을 진행하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