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Morning Time 기록(2017. 02. 17. 금)
기록자: 푸른언덕
하늘태양: 네. 여러분~ 10시 입니다. 오늘 제가 고른 명언은 꿈님께서 큰 소리로 읽어주세요.
꿈: 용감한 인간으로 살라. 그리고 상황이 불리하다면 용감무쌍한 마음으로 용감하게 숨을 몰아 쉬며 앞으로 전진하라. – 키케로 -
하늘태양: 키케로 님의 명언을 가져왔는데요.
본명은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 입니다. 이분은 정치를 하다 50살~60살 사이에 암살당해서 돌아가셨어요.
제가 알아보니까 많은 내용들이 있었는데,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설명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용감하다의 한자는(勇敢) ‘날랠 용’자와 ‘감히 감’자 입니다. 용기의 뜻은 씩씩하고 굳센 기운, 사물을 겁내지 않는 기개라는 뜻을 가진대요. 용기의 어근이라고 해요. 오늘은 용기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고, 용기의 바탕이 되는 것은 무엇일지 적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태양: 밝은해님 나와서 뽑아주세요.
밝은해: 나무님 듣고 싶어요.
하늘태양: 용기님입니다~
용기: 용기의 바탕은 좌절이라고 생각했어요. 좌절이 생기니까 갑자기 용기가 생길 것 같았어요.
하늘태양: 용기가 났을 때가 있었어요?
용기: 잘 모르겠어요.
하늘: 저는 용기가 할까 말까 고민하고 망설이다가 질러버리자는 마음으로 한다고 생각을 했어요.
하늘태양: 밝은해님 마지막으로 나와서 뽑아주세요.
꿈: 저는 용기를 내려면 자존감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용기를 낼 일이 생기면 뭔가 예를 들어서 저거 다 할 수 있는 거다라고 생각하고 하는데, 자기 자신을 높이는 게 용기를 내는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늘태양: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혹시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밝은해: 오늘 오전에 청소시간 있습니다.
하늘태양: 오늘 비가 와서 견학을 하기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내일이나 더 뒤에 가게 될 것 같아요. 오늘 저녁 7시 30분에는 발표가 잡혀있어서 모두 발표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밝은해님 오늘 저녁에 발표를 해서 이브닝 타임 없다고 미리 공유를 해주세요.
밝은해: 알겠습니다.
하늘태양: 리허설 영상을 올렸지만 평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은 시진 선생님께 연락을 해서 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너무 늦어지면 안되니까요. 오늘 청소 시간에 자람도우미 냉장고도 같이 청소해야 합니다.
하늘태양: 혹시 공유해주실 사항이 있나요?
하늘바람: 네. 오늘 상을 닦으려고 행주질을 했는데, 빵 가루들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안 흘리면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식탁도 엄청 더러웠어요.
푸른언덕: 웃는 하늘 관련으로 나왔는데요, 웃는 하늘 들어가기 전에 현관이 있었잖아요. 오늘 아침 현관을 보니까 톱밥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흙 자국도 있었어요. 그러면 청소하기가 많이 힘들어요. 2틀 전에도 톱밥이 있어서 쓸었는데, 오늘도 톱밥이 있었어요. 현관 들어갈 때는 신발에 흙이나 먼지 같은 게 묻어있는지 보고 현관 밖에서 털고 들어가주었으면 좋겠어요.
청연: 오늘 시우 선생님이랑 충경선생님이 점심 지나고 나서 오신데요.
그래서 저녁당번에 인원추가를 해서 식사준비를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올해 편안한 쉼을 가지려고 해서 전보다 자주 보지는 못할 것 같아요. 안식년에 들어갑니다.
아쉽지만 학생들도 점점 늘고 있고, 여러 가지 새로운 것들도 늘어나니까 서로 성장한 후에 새롭게 만나요.
하늘태양: 더 공유해주실 사항이 없다면, 일어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