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8 굿이브닝 타임
별 기록
밝은해: 박수 3번~ 여러분 굿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의 명언을 별님이 잘 기록을 했다고 들었어요, 네 하바님 뭐였죠?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사과파이를 만들려면, 너는 먼저 우주를 만들어야 한다 라는 명언이었죠.
원영: 명언과 함께는 모르겠어요. 잘 이해하지 못해서요. 오늘은 복기를 하고, 다큐를 봤어요.그리고 또 보고, 정원 관리를 했습니다. 왜 이 주제와 관련된 다큐였는지 잘 모르겠어요. 어 허수가 뭔지 궁금해졌어요. 이상입니다.
밝은해: 원영학생, 혹시 듣고 싶은사람?
하늘바람: 네, 저는 오늘 명언과 다큐랑 밀접한 관계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우주와 세상에 존재하는 거는 다 알 수 없는 코드에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원영학생과 같은 하루를 보냈고, 다큐를 보면서. 그리고 복기도 하고, 감상문을 정리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다큐가 선생님께서 내주신 주제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얼마나 논리적으로 주제로 들어올 수 있지는 모르겠지만, 주제와 연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번 보면 좋을 것 같은 다큐였습니다. 이상입니다.
푸른언덕: 저도 오늘은 다큐를 보면서 지냈는데, 다큐를 봤는데 저도 이 다큐가 주제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잘 모르겠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감상문을 쓰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밝은해: 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네 공유사항이 있나요?
하늘바람: 오늘은 다 같이 공부를 했다면, 내일은 팀별로 발표준비를 하는 시간으로 가져갑니다.
고운: 일단 여러분들이 일요일 아침에 발표가 되어있잖아요. 그런데 내일 하루만 남아있더라구요. 코드라는 다큐는 다 못 봤는데, 여러분들이 착각을 하면 안되는게, 다큐가 답이 아니에요. 당연하다라는 것을 다시 생각을 해보고, 늘 쓰던 사고방식을 하기 위해 생각의 확정을 위해 하는거잖아요, 이번 다큐도 그래요. 문자로 있었던 숫자와 세상에 있는 숫자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는거니깐 답을 제시해주는 다큐가 아니에요. 연관해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공간에서 최대한 경제성을 가진다면, 시간은 어떤 건지 생각을 해볼 수 있어요. 공간과 시간축이 있으면 얼마나 경제적으로 할지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생명들 중에 하루밖에 안 사는 하루살이가 있고, 인간이 있는 이유는 뭔지, 그런 생각들이 들 것 같아요. 코드라는 다큐를 보면서 모르던 사고가 생겼잖아요, 이번 기회에 답이 안 나오더라고 다른 상상을 해보고 다르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답을 찾는 코드가 아니라 다양하게 생각하기 위해서 봤던 거니까 다양하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내일은 어떻게 시간 설계를 할 것인지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이야기를 해드리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밝은해: 또 다른 공유사항이 있나요?
예진: 제가 개 담당을 자원했어요~ 어차피 청명원에 개담당을 하고 있었고, 아픈 일이 없길 기원을 하면서 하늘바람님과 함께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그거 공유하려고 나왔어요.
밝은해: 예, 그렇습니다. 또 공유사항이 있나요? 보리쌤?
보리: 아까 나가다가 배감독님을 봤는데, 내일 촬영보완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들었는지 궁금해서요~
학생: 아! 들었어요.
밝은해: 또 다른 공유사항이 있나요?
고운: 미르님은 뭐 없나요?
미르: 안녕하세요~ 힘들게 지냈어요. 아침에 경기가 나서 한동안 머리가 아팠어요. 그래서 일어나서 한의원에 가서 티비를 보다가 허리에 침을 맞고, 티비 보고, 그리고 짐에서 밥먹고 그리고 한의원에서 티비보고 밥먹고 왔어요.
하늘바람: 제안합니다. 미르님 티비 시간을 정했으면 좋겠어요~
밝은해: 한의원을 환자분들이 오는 곳이니깐 정하면 좋겠네요~
미르: (고민중)그러면 1시에서 2시까지 보고
한섬: 한의원 티비 끊기로 했어요. 말은 저렇게 하는데, 미르가 약속을 안 지켜요. 지금은 한시간 하지만 양심에 딱 하면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까 약속을 안 지켜서 한의원에서 티비를 안 보기로 했어요.
미르: 티비 안 보는 것이 싫어요. 게임 하는 것도 못 하게 해서… 그러면 봉화에서 할게 하나도 없어요. 그래서 봉화에 있기 싫어졌어요. 그래서 서울에 가고 싶어요.
밝은해: 미르님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신뢰도가 떨어져요. 그렇게 되면 한섬선생님께서 미르님이 약속을 안 지키니깐 이런 상황이 왔으니 성찰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르: 약속도 잘 지키면 게임하고 티비보는거 돌려줬으면 좋겠어요.
고운: 여기는 내일학교에 온 거니깐, 선배님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야 해요. 미르가 농장일을 열심히 하면 잘하는데, 다른 선배님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들을 도와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밝은해: 더 공유사항이 있나요? 없으면 묵상을 하고 마지맺음하기로 하겠습니다.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