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8 마음 미션 수행]
1. 운동: 복부 운동 진행했습니다.
2. 대화:
일어나자마자 팀 발표 준비를 진행했습니다. 이전 발표 흐름을 보니 지난 번과 달라진 게 없는 것 같아 허무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푸른강 선생님께서 주신 도움 말씀을 참고해서 발표 흐름을 짜보려고 했는데 저와 참나무님과 둘이서만 진행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팀원 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 벌어지는 일들의 경우의 수는 수도 없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금 힘든 하루였습니다.
오늘 푸른강 선생님께서 저녁에 자기 전에 해주신 말씀을 듣고 잠시동안 생각에 빠져서 잠을 자지 못 했습니다. 함께 하는 일이 이렇게 힘이 드는 이유는 분명 서로가 그 만큼 다르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그것을 잘 맞춰 나가면 더도 없이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거에요. 큰 감정은 없지만 걱정이 됩니다. 제가 너무 편하게 지내서 상대가 너무 불편했던 거라면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