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7-12-17
작성자: 마음
꿈: 네, 여러분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두: 오랜만이다!
꿈: 오늘의 명언은요, 마음속에 정열이 불타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정열이 식으면 급속도로 퇴보하고 무위하게 된다. 라로슈푸코
꿈: 네, 이 라로슈푸코라는 분은 자료가 많이 없는데 프랑스 출신의 귀족 출신이라고 해요. 오늘이야기 해볼 건 자신의 마음속에 정열이 불타고 있는지, 나는 어떨 때 행복하고 불타는 지, 정열이 식은 경험이 있는지, 있다면 왜 그랬는지 나와서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제가 이 명언을 가져온 이유는요, 자신에게 열정이 불타오른 경험이 있다면, 혹은 열정이 식은 경험이 있다면 다시 한 번 그런 열정을 쉽게 낼 수 있지 않을 까 싶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네, 그러면 나와서 적어주세요.
꿈: 다 쓰신 것 같네요. 어떤 것부터 들어볼 까요?
모두: 수업 연장될 때!!!
우솔: 안녕하세요. 저는 수업 연장될 때 정열이 식는다고 적었는데요, 살면서 정열이 식은 적이 없는데 수업이 연장될 때 정열이 확 식어요.
달: 그럼 평소에 수업 할 땐 정열이 불타오르나요?
우솔: 그냥 그래요.
꿈: 어떻게 하면 다시 타오를 수 있을 까요?
우솔: 생각해 봐야 겠네요
우주: 여태까지 했던 수업들 중에 가장 정열을 가지고 한 수업은?
우솔: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좀 더 다양한 수업을 해야 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입니다.
꿈: 또 누구 들어볼까요?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 쓰신 분?
우주: 제가 적긴 했는데 생각이 바뀌었어요. 일단 저는 ‘모르겠다 그냥 그렇다’ 일차원적으로 접근했어요. 저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강박이 있는데 그걸 정열과 혼동 한 게 아닌 가 싶습니다..….. 잘 모르겠어요. 제가 원하는게 뭔 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항상 열심히 안 하면 세상이 어떻게 될 것 같았고 늘 열심히 해야 했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꿈: 그렇다면 자기 스스로는 타오르지 않는 거 잖아요, 슬럼프 같은 걸 겪어 본 적 있나요?
우주: 네. 그 때도 그래도 해야 한다는 마인드를 가져서 그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꿈: ‘목표, 주체적’ 쓰신 분?
노을: 안녕하세요. 저는 프로젝트라기 보단 사는데 제가 전체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열정을 가질 까 생각을 해봤어요. 그래서 목표가 있고 그것이 구체적이여야 하고, 목표가 너무 먼 것도 아니고 가까운 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이 그것을 하나씩 달성함에 있어서 조금씩 열정에 기름을 붓지 않을까 싶어요. 평소에 대담을 듣거나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영상을 보면 가끔 열정이 생기긴 하는데 그건 사실상 촛불에 바람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선 자신이 계속해서 꾸준히 기름을 들이부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꿈: 네, 그러면 명언 수업을 여기서 마치고 오늘 하루 팀 일정을 들어볼 까요?
우주: 안녕하세요, 반슬팀 팀장 우주입니다. 저희가 어제 저녁부터 시작해서 오늘 아침까지 주장 1을 완성했어요. 주장 한 개 논문 쓰는 걸 마무리 했기 때문에 나머지 주장도 진행할 예정이고요, 오후 정도까지 주장 1을 마치고 그것에 대한 추구를 하고 주장 3에 대해서 추구를 하고 팀원들과 다같이 이해를 하면서 진행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꿈: 안녕하세요. 이웃집 토토론팀 팀장 꿈입니다. 오늘 저희 팀은 어제 세운 주장을 바탕으로 근거를 구체화 시킨 다음에 논문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꿈: 공유사항 있으신 가요? 제가 있는데요, 집을 일찍 가기로 했어요. 12/20~12/27까지 갔다 올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가요?
노을: 네, 안녕하세요. 어제 선생님께 발표 리허설을 해야 한다고 말씀 드렸잖아요. 답변이 왔어요. 일단 공유를 해 드릴 테니까 팀장 분들은 이걸 보고 어떻게 리허설을 진행할 지에 대해서 모여서 얘기를 해봐야 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꿈: 더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내일학생 선창을 외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