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9-07
작성자: 마음
산들바람: 3분 정도가 지났는데,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생일인 분이 있죠? 생일 축하 노래를 해줍시다!
모두: 생일 축하 합니다~!
별구름: 참나무님!
푸른강쌤: 누가 계획했어요?
산들바람: 벼리쌤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벼리쌤: 소감 한 마디 해야죠?
참나무: 감동입니다.
해달쌤: 산들바람님 센스 짱이에요!
산들바람: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눈: 이 분들이 왔어요. 서울 다녀왔어요.
마음: 네, 서울에서….. 뭐였지…. ‘2018 국민 해결’ 거기에 다녀왔는데 일단 행사가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놀랐고 발표나 그런 다른 분들의 그런 아이디어? 같은 것들도 들어봤는데 기대했던 것 보다 참신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서 실망을 했던 것 같지만, 그런 경험들을 한번이라도 해봤던 거에 감사했습니다. 내년에 그런 기회가 있다면 참여를 해보고 싶습니다.
달: ‘사회 혁신 추진단’ 거기서 합쳐서 국민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평소에 하지 못 했던 프로젝트를 추진해서 선정이 된 20개의 팀만 후원을 받고, 프로젝트를 참여하게 되는데 규모도 크고 해서 돈을 꽤 많이 썼겠구나 싶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진부한 아이디어도 많고, 행사 흐름 같은 것도 막 스무스 하게 잘하는게 아니였지만 일반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사회를 위해 생각을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벼리쌤: 내일학교 아이디어는 몇 위쯤 되는 것 같아요?
달: 저희 아이디어는 20개 팀 중에….. 잘 모르겠습니다. 당일치기로 급하게 낸 보고서라서 등수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음: 10위안에는 들었던 것 같습니다.
벼리쌤: 당일치기 했는데 전국 20위안에 들었으면 대단하네요.
달: 발표 중에 치매 예방 프로젝트라는 게 있었는데,
마음: 치매 예방으로 보도블록에 색깔을 넣는다 거나 뭔가 그런 식으로 동네 주변을 색깔로 채우는 그런 프로젝트였어요.
달: 책 한 페이지를 근거로 들어서 빛과 색깔이 효능이 있다라고 해서 추진하는 아이디어였는데, 원래 있던 아이디어에서 플러스 알파로 얹은 거여서……
마음: 빈집을 활용해서 공공장소로 만드는 것도 있었어요.
달: 그 도면을 스케치 업으로 만들었는데 그 예산으로 절대 불가능한 거라서.. 여튼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벼리쌤: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내일학생 방에 올린 공지 보셨나요? 독서감옥 이후에 진행되는 학사 일정에 관해서 올렸어요. 원래 바로 디베이트 진행인데 변경이 돼서 6개월 미션 중간 평가를 하게 될 거에요. 6월 7일 제주 이동 수업이 끝난 후에 9월 7일이 딱 중간 기간이에요. 이 6개월 미션 평가를 잘 하면 이후 학사 일정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같이 어떻게 진행할 지를 정해서 진행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10시 15분에 논의를 해서 진행을 할 테니까 모두 모여주세요. 이상입니다.
참나무: 다음주 화요일부터 바로 토론인가요?
벼리쌤: 평가가 진행되는 걸 보고 진행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박채연 학생 오후 2시에 2차 면접이 있어요. 마음님, 달님 오늘 면접 보는 거 잊지 말아주세요.
산들바람: 또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없으시다면 내일학생 선언을 외치고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