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2-23
작성자: 마음
꿈: 네, 여러분 30분 입니다. 오늘의 명언은요,
이렇게 명언을 가져왔는데 공통점이 뭔 지 아시나요? 네, 제가 찾아보니까 사랑에 대한 명언이 많더라고요. 자, 여러분 지금부터 4~5명씩 짝을 지어서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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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영광님 테이블 나와서 발표해 주세요.
선우: 저희 팀은 사랑이 뭐냐고 말해서 처음에 들었던 생각은 에로스적인, 이성 간의 사랑 밖에 생각이 안 났는데 부모님, 친구끼리의 사랑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랑이 굉장히 많은 종류가 있는 것 같아요. 팀에서 나왔던 얘기는 짝사랑도 사랑인지 생각 해봤는데 결론은 아닌 것 같아요.
노을: 그러면 함께 해야 사랑인 거에요?
선우: 잘 모르겠어요.
꿈: 노을님 테이블 나와서 공유 부탁드리겠습니다.
노을: 안녕하세요. 저희 팀에서 사랑이 무엇일까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를 해봤는데 남녀 간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우주님께서 남녀 간의 사랑은 성적인 호르몬의 끌림일 뿐이지 사랑이 아닌 것 같다고 했어요.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리려고 했는데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뭉실뭉실 단어들만 떠오를 뿐 정의를 내리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각자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의 뜻을 말해봤는데 우주님은 사랑은 잘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했고 , 참나무님은 사랑은 연결이라고 했고, 달님은 주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그 중에 확 와 닿는 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의 인류에서 사랑은 왜 필요할 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다가 그것도 답을 찾지 못 하고 끝났습니다.
꿈: 다음은 마음님 팀 나와주세요.
마음: 일단 저희 팀은 저랑 별구름님, 하늘보람님, 푸른언덕님, 자림쌤이 계셨는데요, 저희는 처음에 떠오르는 게 없어서 사랑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나열해보았다가 별구름님이 인터스텔라에서 사랑은 5차원적인 것 이라고 나왔다고 해서 그게 뭔 뜻일까? 생각을 해 보았고, 그 후에 사랑에 관해서 생각을 해봤어요. 사랑을 하면 마음이 열리고, 에너지가 생산되고, 활력과 생기를 얻는 다는 말이 나왔어요. 그리고 무엇을 하고 싶게 만드는게 사랑이라는 얘기도 나왔습니다. 사랑은 행복을 주고, 그 사랑을 주는 사람이 단순히 사랑을 주는 것 뿐 아니라, 사랑을 얻기도 한다는 얘기도 나왔고, 제한이 없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사랑이 어떤 적정량이 있는 게 아니라 퍼주고, 퍼줘도 계속 줄 수 있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솔: 저희 팀은 밝은해님, 새벽님, 열정님이 있었는데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저희도 처음엔 남녀 간의 사랑 얘기를 하다가 공간에 대한 사랑, 인간 뿐만 아니라 다른 존재들의 사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어요. 그리고 사랑이 가지는 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여러 사람들을 따듯하고 온화하게 만든다는 이야기를 했고 그 다음에 내일학교에의 사랑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지금의 사랑은 미지근한 사랑이 아닐까 이야기를 했습니다.
꿈: 여기까지 들어보도록 하고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밝은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학생회입니다. 2월 4일 저녁 포커를 친 학생회 임원 학생들에게 어떻게 징계가 정해졌는지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학생들의 위치에 따라 징계가 달라졌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노을 추민혁 학생은 학생회 임원 3개월 자격 정지, 꿈 강원영 학생은 학생회 임원 1개월 자격 정지를, 달 박건무 학생은 경고를 받고 이번 건이 마무리 되었고요, 세 학생은 3개월간 매주 10시간의 근로 운력을 갖고, 매주 이에 따른 수행 성찰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학생의 정지기간이 끝나 복귀 시한이 되면, 복귀 요청서를 제출하고, 심의 후 복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심의 위원은 남은 학생회 임원과 보리 선생님, 벼리 선생님, 시진 선생님께서 학생회로 복귀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학생들은 다음주부터 근로 운력에 들어가게 될 것 같고, 학생회 임원 자격 박탈은 다음주에 맞춰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벼리쌤: 저 공유사항 있어요. 여러분 좋은 아침입니다. 어제 굿이브닝 타임에 공유를 했어야 했는데 늦은 것 같아요. 내일학생에 추가로 들어오게 된 학생이 있어요. 어제 5시 25분 경에 선우 학생의 입학 합격 발표가 났어요. 입학식 전까지는 예비학생으로 지낼 것 같고, 입학식 이후로 내일학생이 될 겁니다. 선우 학생 나와서 소감 한번 들어봅시다.
선우: 안녕하세요. 드디어 예비학생이 되었네요. 이제 예비학생이 되었으니까 체험학생 때 보다는 더 열심히 모든 일에 다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별구름: 이제 곧 운력 하시는데 심정이 어떠신 가요?
선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꿈: 이제 팀 보고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북두칠성팀?
달: 안녕하세요. 일단 어제까지 저희는 학생회 임원들은 대담이나 학생회 회의로 빠져서 남은 학생들이 개인 추구를 진행했어요. 그 속에서 고질적인 문제로 개인 추구 시간에 다른 일을 하는 행위가 많이 보고가 들어왔어요. 오후에는 학생들을 모아서 그 부분을 직설적으로 얘기하고, 앞으로는 그런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부탁을 하니까 오후에는 그래도 그런 횟수가 줄었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나 시리즈 추구를 많이 할 것 같고요, 개인 추구를 진행하면서 오늘도 역시 그런 행위를 안 하도록 잘 신경 써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코스모스팀: 안녕하세요. 코스모스팀 입니다.
미래: 저는 오늘 생애기획 만드는데 도움을 얻기 위해 하루 종일 전 시즌 생애기획을 읽어볼 예정입니다.
산들바람: 저는 청소를 하고 어제 벼리 선생님이 내 주신 에세이 과제를 드리고, 피드백을 받고 원래 있었던 과제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하늘보람: 저는 어제 했던 글 정리를 마저 하고 생애기획 준비를 할 것 같습니다.
꿈: 안녕하세요, 알파팀 입니다. 저희 팀은 어제 학생회에서 이야기 하던 도중, 생애기획 목차 같은 걸 1차적으로 발표하는 생애기획 기획 발표를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와서 일단 오늘 오전에 모여서 날짜에 대해서 의논하는 시간을 가질 것 같고요, 그 이후에는 오늘 오후까지 나 시리즈 리허설 영상을 보내 드리기로 해서 그 때까지 개인 추구를 진행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벼리쌤: 갑자기 떠올랐어요. 이 동영상 같이 올리잖아요. 동영상 말고 하루 보고도 올려야 하잖아요. 지금 북두칠성팀만 올리고 있는 것 같아요. 왜 안 하고 있죠? 그거 조금 체크 해주시고, 밴드에 동영상 올리는 것은 의미가 퇴색되지 않았나 싶어요. 여러분들이 한 달 정도 되는 영상을 쭉 보시고 어떤 내용이 있는지 성찰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의미 있는 자료가 될 지 잘 모르겠어요. 하루 공유를 하는 것들이 성찰 지수가 높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자림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양과 관련해서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아침에는 9시 반까지 뒷정리 마무리 맞습니까? 잘 안 지켜지고 있어요. 식사 준비를 하는 도중에 설거지도 해야 해서 할 게 많은 건 알겠는데 최대한 내가 봉사한다 생각하고 바쁘게 움직여서 마무리 해 주셨으면 합니다. 정성스럽게 그런 마음을 병행해서 하면 보람 있게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부 드립니다.
보리쌤: 학생회에서 요청한 건 여학생들 기숙사를 학교 남학생 기숙사 옆의 자람관을 말한 거죠? 오늘 자람 도우미 회의를 해서 오늘 알려드릴 게요. 3시에 체험학생들 나나무 발표가 있습니다. 보고만 가지 말고 발표를 보고 피드백을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전 발표는 중간 발표였어요. 이상입니다.
꿈: 더 이상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내일학생 선언을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주세요. 산들바람님 선창 부탁드립니다.
산들바람: “나는 스스로 위대한 인간이다. 나는 무한히 자유로운 존재이다.”
꿈: 이상으로 굿모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