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1
굿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밝은해
꿈: 여러분 9시30분이 되었습니다. 모두 앞으로 나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학생들이 많아서 알찬 것 같아요. 오늘 해볼 것이 뭔 지 알까요?
참나무: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을 그리는 건가요?
꿈: 네 맞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함께 살고 싶은 세상을 그리는 시간입니다. 모두 앞으로 나와서 그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은 충분하니까..! 천천히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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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네, 여러분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이 완성 되었습니다~~ 어.. 이 벽화를 그린 이유는 오늘의 명언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모두 보리 선생님을 큰 박수로 맞이해주세요.
보리쌤: 굿모닝 회의 참가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오늘의 명언이 서로 협동하여 하나의 그림을 그려 보는 것과 연관되어 있어서 준비했습니다.
마음:
“수천개의 숲도 한 개의 도토리 열매에서 만들어진다.
(The creation of a thousand forests is in one acorn.)”
-랄프 왈도 에머슨-
보리쌤: 여러분 숲에 들어가 보셨어요? 밝은해님 도토리는 어떻게 심겨지는지 알아요?
밝은해: 다람쥐가 겨울잠 자려고 도토리를 막 심는데 위치를 까먹어서 거기 방치 되어 있다가 나무가 자랍니다.
보리쌤: 네, 맞아요. 오늘의 이 분 소개 간단하게 해드리자면, 자세히 모르겠지만 책을 살펴보니까 자기신뢰에 대해서 쓰셨더군요. 이 분이 원래 목사이셨는데 목사를 그만 두고 동양 사상에 관심을 가지고 설교를 두고 활동을 했습니다. 이 분은 내 안에 정말 신선한 것이 있고 철학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 명언을 가져온 이유는 오늘 살고 싶은 세상을 ‘숲’ 이라고 하고 숲을 만들어간다고 생각하고 자기의 나무를 심어주세요.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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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됐나요? 자기 나무 들어보고 싶은 거 있어요?
우주: 아보카도라고 썼는데 그리고 싶어서 그렸습니다. 저는 아보카도 나무를 선택을 했는데 정글에서 자라고 서로 전쟁통에 있어요. 근데 아보카도 나무는 고유한 생존기술을 발달해서 결실을 맺어 택했습니다.
꿈: 제가 그냥 그렸는데 상추 같이 생겼다고 해서 사람들이 상추 나무라고 이름을 지어 줬습니다. 의미를 부여해 보자면 상추가 고기를 먹을 때 필요하니까 중요한 자리에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서 지었습니다.
참나무: 저는 참나무를 그렸습니다. 참나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도토리를 찾아서 알 수 있습니다. 수천개의 숲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꿈: 넵, 하루 공유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나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이 월요일에 식재료를 빼 먹는데 요즘 따라 무차별적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이제부터는 제가 일요이 저녁에 먹을 양을 미리 공양실에 빼놓을 예정입니다. 공양실에 있는 재료로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꿈: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 가요? 팀 공유를 진행할 까요?
노을: 안녕하세요. 북두칠성 팀입니다. 어제와 이어서 구체적으로 생애기획 준비를 하고 개인추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주: 안녕하세요. 알파팀 부 팀장 우주입니다. 내일 나 시리즈 리허설이 있어서 그걸 준비를 하고 생애기획을 하며 갈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미래: 안녕하세요. 코스모스 팀입니다. 어제 저녁에 올리기로 했는데 올리지를 못해서 공유를 해드리자면 하늘보람님과 저와 산들바람님 모두 생애기획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고요, 저는 오늘 선생님과 이야기 한 과제를 할 예정인데 과제 내용은 시, 성찰일지, 책 읽기 입니다.
하늘보람: 저는 오늘 책 읽기랑 나 나무를 다 못했는데 그걸 오늘까지 마무리 해야 해서 그 두가지를 할 예정입니다.
산들바람: 책을 읽고, 과제를 하고, 성찰일지를 쓸 예정입니다.
보리쌤: 간단한 것인데요. 오늘 시설 운력을 하면서 야외 화장실 옆을 다 정리를 했습니다. 그리고 박스 테이프 뜯고 접어서 잘 놓을 수 있게 했으니 그렇게 해주시면 되고 아침에 추운데 애썼습니다.
꿈: 더 공유사항 있나요? 없으시다면 내일학생 선창을 외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굿모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