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5-5] 굿모닝 타임 기록
작성자: 밝은해
하늘태양: 子孝雙親樂 家和萬事成-명심보감 치가편- 자효쌍친락 가화만사성
자식이 부모에게 효도하면 즐겁고, 가정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명심보감은 1305년에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명언과 명구를 엮어 만든 책입니다. 다양한 사상들이 있으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읽는 책입니다. 단순히 한자를 공부할 수 있고, 옛날 사람들의 말만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닌 인격을 수양하고, 배울 수 있는 말들이 많이 들어 있어 사람들이 찾는 것 같습니다.
치가편은 가정의 윤리와 도리에 대해 이야기 하는 편이고, 거기서 명언을 가져왔습니다.
명언에는 자식이 효도하는 것도 나와 있지만 사실 자식이 효도를 하려면 부모님이 어떤 부모님인지도 굉장히 중요할 것입니다. 부모님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자식은 효도는커녕 수많은 문제들을 만들 수도 있겠지요. 그렇게 가정이 파탄이 나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아직 학생이지만 언젠가는 부모가 될 수 있잖아요? 우리가 나중에 가정을 만드는 부모가 된다면 어떠한 부모가 되어야 하는지 가능한 구체적으로 적어보도록 합시다.
새벽: 일단은 오늘 명언을 보고 많이 생각을 했는데 제가 되고 싶은 부모는 책임과 걱정을 맡기지 않는 것을 생각했어요. 이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마루: 저는 이 모습을 저희 아버지를 그렸는데요. 저희 아버지는 4시게 일어나시고 일을 하시는데 이런 모습을 매일매일 하시는 것을 보고 멋지다고 생각을 했어요. 저도 아버지처럼 꼭 닮고 싶다고 적었습니다.
하늘태양: 여러분들도 꼭 생각하시고 굿모닝 타임을 시작합니다.
새벽: 오늘학교 오면서 운동장을 둘러봤는데 포트와 포대가 있어서 치웠으면 좋겠습니다.
보리샘: 삽하나 제가 챙겨갔습니다. 빌려가겠습니다.
밝은해 일정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일단 오전에 대청소를 진행하고요 오후2시부터 포럼이 있으니 참여하시고 후에 피아노연주회에 참석하시면됩니다 정말 알찬 일정이죠 ?^^
마루: 아직 제가 확실하게 정하지는 않았는데 아마도 제가 9일날 정도에 부모님과 면접을 보고 저도 그날 같이 내려갈 것 같습니다. 두피가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갈 수도 있습니다. 정확히 정해지면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성욱이 어머님: 제가 이제 화장실가서 세면을 하고 보는게 치솔이 한 곳에 모여있더라고요. 없는 분들 치솔인지 아니면 각자 치솔인지는 모르겠어서 건이 해봤으면 좋겠어요.
박성욱샘: 오늘의 명언은 뜻 깊었던 것 같아요. 부모님들도 같이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사회는 ?? 비밀이라고 하네요. 오늘 굿모닝 타임 이후에 램프 점검하고요. 오전에 청소하고 해님은 촬영팀하고 연락하고요. 오늘 하루 알차게 보내보록 합니다!
미루: 여기 공기가 맑더라거요. 아토피가 심했는데 아토피가 다 사라졌어요. 하나 무서웠던게 개가 있었어요... 무서워 하는데.. 숙소 앞에 있어요 ㅠ 잘 때 되게 편했던 것 같습니다!
심은경샘: 저녁에 영상을 같이 하려고 했는데 영상을 가지고 오지 못했어요. 제목을 이따가 같이 공유를 하면서 연주하겠습니다!
하늘태양: 없으면 모두 일어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