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기자 김하늘입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화요일이에요~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오늘 아침은 정말 화창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졌답니다.
화요일은 무슨 날? 내일공사 하는 날!!! 오늘은 안건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모두 굉장히 중요한 안건들이라 다들 신중히 회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거의 1시간 동안 진행됐어요.
내일공사가 끝나고 가드너 선생님분들께서 선물해주신 호두과자를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어요!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드너 선생님분들 감사합니다!
그 뒤엔 각자 정원 추구를 했고 몇몇 학생들은 리허설 영상을 찍었습니다.
(리허설 영상 찍으려고 대기 중인 물방울님. 얼른 끝내고 쉴 생각에 엄청 신난 얼굴이네요.)
(마루님 ng 났대요~)
그리고 학생들이 저번 포럼 때 와서 강의를 해주신 엄숙희 가드너 선생님께 편지를 썼어요.
(편지에 그림 그리고 꾸미고 있는 마루님. 열심열심. 집중집중.)
아침엔 분명 햇빛이 쨍쨍했는데 오후가 되니 날씨가 점점 흐려지면서 비가 오기 시작했어요! 바람도 많이 불고 비도 엄청 많이 오고 천둥번개도 쳐서 조금 무서웠어요... 결국 오늘 정원 관리는 못 하게 됐답니다.
(비가 와서 떨어진 벚꽃잎이 참 예뻤어요)
오늘은 평범한 듯 안 평범한 하루를 잘 보냈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끝!)
서울에서도 오전은 화창하고 오후에는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비가 내렸답니다. 날씨가 급격하게 바뀌었지만 좋은점은 미세먼지가 줄었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청정한 시골 맑은 공기가 그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