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0 굿이브닝 타임
기록: 하태
푸바: 안녕하세요! 이브닝 타임 클로저 푸바입니다. 어제 이브닝 타임 때는 아파서 참가를 못했는데 오늘은 호전이 되어 나올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러면은 오늘 아침에 뭐했죠? 그러면은 오늘 하루 동안 공유하고 싶은 사항 있나요? 네 하바님!
하바: 안녕하세요~ 오늘은 원래 발표였죠? 그래서 준비를 하기 위해 3시 30분에 달님에게 알람을 부탁해 50분에 나왔어요. 몇 번 해보니 익숙해지는 것 같아요. 낮에 피곤하지도 않고. 요새 점호도 하다 보니 질서 있는 생활이 유지 되는 것 같아요. 아침부터 준비해서 스토리 완성 시키고 그림 그리려던 차에 선생님께서 발표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주셔서 그것을 충족시키려면 모자라서 미뤘습니다. 다시 생각을 해보았어요. 주제에 대해. 그랬습니다. 오늘은 꿈님이랑 마을도 돌고, 생각을 정리하고, 주전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하루를 차분하게.
푸바: 산책 나가려면 써놓고 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선생님들께 말씀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
하바: 네. 알겠습니다. 그 후 불을 체크했어요. 오늘 하루는 차분하게. 집중 할 수 있는. 그렇게 쓴 시간 같습니다.
푸바: 그럼 오늘 하루 공유. 하늘보람님.
하늘보람: 오늘은 뭘 했지? 원래는 오늘 발표였잖아요. 그래서 되게 급했거든요. 솔직히 저녁까지 다 할 수 있을까 확신이 안 서고, 그림도 그리지도 않았고, 대본도 못쓰고 해서 걱정을 했었는데 텔렘이 딱 오고. 좀 괜찮았어요. 발표를 더 업그레이드 해서 해야 하긴 하는데 그래도 시간이 주어졌으니까 좀 다양하게 생각을 해보려고 하고, 그리고 네. 일단은 스토리를 짜야 하는데 생각이 잘 안나더라구요. 머릿속에 아직도 뭔가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잘 써지지가 않아서. 좀 더 일단은 가만히 앉아서 쓰기만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이… 막.. 책도 보고, 영상도 찾아보고, 가보기도 하고 많이 해보려구요. 네. 그리고 저녁에는 예진쌤하고 저녁을 만들었고, 하면서 예진쌤이 되게 바쁘게 보이셨는데 그러면서 되게 즐거우셨어요. 그래서 같이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네 끝.
푸바: 네. 그러면 하루 공유 마치고 공유사항을 이야기 하는 시간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공유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하늘태양: 오늘저녁 발표가 미루어졌습니다. 한 시간 발표는 수요일 저녁으로 되었고 스토리 텔링발표도 같습니다. 저희 팀이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외출을 미루었고요. 미래님이 충격 큰 것 같아요. 양해를 구합니다. 저희 팀이 그 동안 많이 쉬지를 못해서 내일 오후 정도만 쉬는 날을 가지겠습니다. 어디 가있어도, 걱정하시지 말고 쉬고 있구나.. 하시면.
하바: 네! 제가 생각이 나서 공유를 드리는 거에요. 지금 한 시간의 가격 패스를 한 팀과 울림님이 내일 오후에 은행을 줍는 것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아마 쑥쑥팀이 쉬는 동안 은행을 주우면.. 내이 은행을 줍고, 은행을 터는 것을! 내일 오후부터 하려 합니다.
푸바: 피부가 상하지 않게 비닐장갑을 끼고 하세요.
보리쌤: 그래도 조금은 까서 맛을 봐야 하지 않겠니. 이브닝 타임 때 맛보면 되겠네!
푸바: 네! 또 공유하실 사항 있나요?
정민: 저요! 저 내일 서울 나가요. 병원 가야 해서.. 그래서 저 은행 못 털어요.
푸바: 미국에도 은행 있나요?
학생들: Bank!
정민: 하하! 병원 한 3번 가야 해요. 내일 아침에 가요.
푸바: 꼭 완쾌 하시기를. 공유사항 있나요?
청연쌤: 어.. 곧 있으면 포럼이죠. 이번엔 토요일 오후 3시. 메시지 띄웠는데 못 본 학생들도 있죠? 여러분들에게 경제 관련해서 현재사회 문제를 살피며 주제에 맞게 재구성 해주실 것 같아요. 포럼 후 작업이 굉장히 중요 하더라구요. 학생을 한 명 뽑아주세요. 포럼에 대해 다시 안내를 해드릴 테니 작업 부탁 드려요.
고운쌤: 참고로 울림님이 시간 공부 하다 찾은 분이에요. 헬조선에 대한 토론 할 때 기억나시죠? 양적완화 라던가, 화폐와 통화가 뭐가 다른지 등등 기억나시죠? 그걸 다시 떠올려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경제 공부 다시 한번 살펴 보시고. 이분은 구조적인 이야기를 하실 것 같아요. 그리고 창업도 하셨던 분이고, 퇴직하시고, 경험을 나누고 싶어 하세요. 느낀 것들을 얘기 해주시면 된다고 했어요. 어린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한적이 별로 없으신가봐요. 그 전에 검색을 좀 해보셔서 기초 공부는 하시고 오면 좋겠어요.
청연쌤: 그리고 그분 아들이 크라잉넛 이래요ㅎ
보리쌤: 내일 아침에 학교 등교하는 즈음에 공사하는 것 봤죠? 레미콘 차가 학교로 들어오게 되요. 조심들 하길 바라요.
푸바: 그렇군요! 조심 하셔야겠네요. 네. 더 공유하실 사항 없으시면은 묵상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