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1 굿모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밝은해: 30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가 정말로 춥던데.. 데크에 약간 얼음이 얼어서 놀랐어요. 다같이 하루를 여는 몸풀기를 하고
명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일어나 주세요! 이럴 때 일수록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달님이 스트레칭을 너무 열심히 해서 사진이 다 흔들렸다.
오늘의 명언은 달님이!
달: 많은 공부와 지식이 곧 지혜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헤라클레이토스
밝은해: 이분은! 저희가 공부한 4대성인 중 소크라테스 의 전 세대. 소크라테스가 철학을 하기 전에 그리스를 그랬던… 모든 만물의 근원은 불이다 라는 그런 생각을 하셨대요. 제가 아는 건 그 정도. 그리스 철학을 이끌어 나가셨던 분입니다.
옛날에 그리스에서는 지혜를 매우 중요시 여겼대요. 한 철학자가 모든 덕목의 아버지는 지혜다라고 할 정도로요. 옛날부터 지혜가 지금까지도 중요하게 여겨지고, 인의예지신에서도 지혜가 빠지지 않아요.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지혜롭거나 그렇게 느껴지지는 않잖아요? 자신이 생각하는 지혜에 대해 생각하고 적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 하면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것의 근원을 알아 차리는 것이 지혜라고 말씀하셨어요. 어렵지만 공부를 해봐야죠?
다 적으셨나요? 오늘은 예비학생의 페이스부터!
꿈: 네. 저는 지식은 검증된 사실이라고 생각했고, 지혜는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답을 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과 할머니가 있는데 문제가 주어졌을 때 학생은 많은 경험을 해보지 못해서 문제를 풀지 못할 수 있잖아요? 지식이 어느 정도 깔려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활용 할 수 있는 것이 지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울림님: 반지의 제왕에서 간달프를 보면 지혜롭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친구들이 어려움에 처해있으면 간달프가 있으면 괜히 안도감이 들도 간달프가 도와 주겠지 했어요. 지식이 많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냥 있으면 지혜롭게 느껴지는 게 간달프고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하바: 저는 가장 생각 났던 게 일반 학교에서 공부하는 내용이 생각 났어요. 저는 일반학교에 나온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가치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여졌어요. 그렇게 공부 한 것으로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빛 낼 것인지 찾아 실행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 같아요. 양이 많다고 해서 결코 그사람이 지혜롭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밝은해: 저희도 물론 지식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혜로워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명언을 가져왔습니다. 그럼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없는 것 같네요.
하바: 저 질문. 불 때는 것을 돕기로 했는데 불 때는 것에 대해 배움의 시간을!
보리쌤: 네!
울림님: 끝나고 올라가시나요?
보리쌤: 네. 제가 공유 할 까요? 어. 첫 번째. 어제 회의 하는 것 봤거든요. 그 내용을 듣고 괴로웠어. 왜 그랬는지 알아요? 내가 10시 30분에 와서 들어가요 들어가요 하잖아요. 앞에서는 들어가고 하지만 내가 없는 사이에 그게 안 지켜지네.. 하는 것을 보니. 신뢰의 문제인 것 같아. 실수도 할 수 있고 하거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어. 서로가 신뢰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
보일러는 저번 주부터 가동을 했어요. 추운 날은 훈기가 있으면 해서 문제는 문을 열고 다닌 ㄱ다는 거지! 앞뒤로 문을 열면 아주 시원해져. 문이 열렸다 하면 그날 안 땔 꺼야. 그리고 여러분 집도 지을 줄 아니 보일러도 땔 줄 알아야 해요. 관심 있는 사람은 와요. 엄청 쉬워. 그리고 이번 주에 나무 하러 간다! 불 때러. 운력 때 나무하러 가요. 엔진톱으로 자르면 옮겨서. 근데 진짜 나무꾼은 나무를 하는 것만이 아니라 군불. 장작을 넣어 방을 데우는 것을 군불 때다 하는데 비유하면 전체가 열정을! 따듯하게! 진짜 나무꾼은 그런 사람이 되길 바라. 보일러에 불을 때다 보면 교실에 들어가게 돼. 여기가 따듯한지. 그 사람은 관심이 모두에게 가있어. 춥지 않을까 해서. 저거는 허드렛일이 아니라 진짜 명예로운 일. 불을 넣고 방안이 따듯해지면 내가 좋아. 이해 됐죠? 두 사람이 중심이
식재. 어제 너무 고생했어. 어제 7시 30분까지 했나? 아무튼 거기가 되게 황폐했는데.. 노동이 아닌 하다보면 기분이 좋아져. 봄처럼 화사하게 보여지지 않아요. 오늘 오후에 식재를 할까 해요. 이거는 다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5명정도? 패널티에 해당되는 학생이 누구죠? 내가 픽업해가면 되겠네? 자원이 있나요? 좋습니다. 제가 선발할게요. 올라가면 땀이 삐질 날 정도로 열심히 해야 한다는 거죠. 점심식사 후에 픽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은요 장갑. 여분 장갑도요. 젖을 수도 있어요. 손이 시려우니까. 안에 뭘 끼고 하니까. 이상!
밝은해: 발표 할 수 있죠? 할수 있습니다.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꿈: 원래 콰이어트 타임을 지키기 위해서 취침을 하고 다음날인 열 두시에 기상을 했어요. 그래서. 쓸게 너무 많아서 운력 가기 20분 전까지. 옷도 갈아입고 5분 정도 있다 나가면 될 것 가 같아 노래를 들었는데.. 그래서 내일 운력을 따로 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보리쌤: 이제 운력에 빠지면 수업과 관련 없이 내가 원하는 시간에 3시간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운력에 빠지면.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없나요?
보리쌤: 여러분 일정 없나요?
하늘태양: 발표가 아직 안 나왔기 때문에 팀 별 모임에 집중할 것 같고, 오후에 식재가 있으니 식재할 사람은 식재 하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밝은해: 그렇군요. 또 다른 공유사항이 있으신가요?
푸바: 공유사항이요! 제가 나온 것은 신청서를 내긴 했는데 이번 주 금요일 날 저랑 하태님이 외출을 외박을 하게 될 것 같아요. 금요일에 갔다 월요일에 옵니다.
하바: 가는 것을 혜원쌤이 보실 수 있도록 올려주세요.
밝은해: 운력이랑 식사당번 교체하고!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울림님: 저도 이번주 일요일에 춘천에 강연이 있는데 덴마크에서 오신 분이 강의를 하는데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서.. 다녀올 생각이에요. 일요일에. 일단은 여러분께 얘기를 해 드리려 합니다.
꿈: 저도몰랐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토요일에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더 자세한 것은 모르고, 내규 완성이 되었어요. 올리는 것을 깜빡해서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밝은해:네 기대 되네요. 더 공유 할 것이 없으면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