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모닝 타임을 위해]
안녕하세요. 일일기자 꿈입니다. 저는 현재 내일학교에서 Place-C, 우리반, 화목국이라는 공간을 담당하고 있는 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Place-C의 중요 문화인 굿모닝 타임을 이끌 오프너 멤버와 같이 도와줄 학생들을 찾아 다녔습니다.
처음에 학생들은 오프너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있어 오프너에 ‘ㅇ’자만 꺼내도 고개를 저었는데 앞으로는 오프너들만 준비하는 것이 아닌 다 같이 준비해가는 굿모닝 타임을 만들 것이라는 설명에 어느정도 마음을 열었습니다.
굿 이브닝 타임 때 상영할 영상을 만들어주기로 약속한 참나무님. 정말 멋있습니다.
평소 참나무님은 끼가 넘치는 학생이기에 굿 이브닝 타임 때 재밌고 창의적인 영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두번째로 합류한 학생은 별구름님 입니다.
별구름님은 운동동아리 대표로 학생들에게 운동문화를 전파하고 있고 평소 체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학생인데요. 그런 좋은 별구름님의 활동을 함께하기 위해 주 2회정도 운동 동아리에서 굿 모닝 타임 혹은 이브닝 타임에 운동에 관련된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됩니다.
세번째로 합류한 학생은
새벽님입니다. 새벽님은 창작동 동아리 회장으로서 내일학교의 그림 활동 혹은 예술 활동에 기여를 하는 학생인데요. 이런 활동을 장려하고 굿모닝타임을 활기차게 만들기 위해 함께 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봄님도 새벽님과 같은 창작동 동아리인데요. 새벽님과 함께 저희와 함께 일하기로 했습니다.(봄님은 6기 신입생인데 정말 자랑스럽네요)
다음은 미디어팀 대표인 마음님입니다. 마음님은 저랑 같은 플씨 운영 동아리 소속팀으로서 오프너 회의에 참여하고 미디어 팀의 영상 제작 실력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현재 3명의 동아리 대표님을 섭외를 한 상황입니다. 이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도 모두 굿모닝 타임을 같이 만들어가도록 하려고 하는 것이 현재 계획입니다.
평소 오프너를 준비할 때 오프너는 준비하고 학생들은 관람하는 형식이라 호응도 적고, 참여도도 낮다고 판단해 전교생이 다 같이 준비하면 더 활기차지지 않을까 생각해서 이러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굿모닝, 굿이브닝 타임에 대해 공부하고 오프너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요. 앞으로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